겨울철 오랫동안 바깥에 있다가 보면 나도모르게 빨갛게 변하여 심하면 보랏빛으로 변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서 심한 경우에는 동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상에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대처방법까지 알아봅시다.
특히나 스키장을 많이 가는 계절인 겨울에 발 동상이나 손에 많이 경험할 수 있으며 심한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대로 증상을 알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창과 동상 차이
1. 동창
동창은 동상보다 덜 심한 것으로 혈관이 온도가 낮은 상태로 인해서 수축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 끝부분 부터 혈액이 가는 것을 막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게 되면서 피부가 보랏빛으로 변하게 되면서 서서히 괴사가 일어나는데 순환을 다시 시켜주게 되면 피부색이 노래졌다가 붉은끼를 돌면서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반에는 크게 잘 모르다가 뭐에 물리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 가려움이 유발되며 , 점차 시간이 지나면 물집이 생기고 겉에 표피의 피부가 벗겨지면서 심한 경우는 썪는 경우까지 생기게 됩니다.
레이노병이라고 하는 혈관 수축이 다른 사람보다 더 심하게 일어나는 병이 있는데 이러한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겨울철에는 관리해야 합니다.
압박을 주지 않아야 하며 , 목이 끼는 양말이나 , 바지도 스키니진을 입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즉 동창은 다시 피부과 혈액순환을 시켜주게 되면 돌아오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으며 , 당뇨를 가지고 있거나 , 말초신경에 문제가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겨울철에 특히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동상에 걸리면 증상
1) 피하조직 손상
동상은 동창보다 상태가 심각한 증상을 말하며 , 피하조직부터 신경 , 혈관 , 힘줄까지 손상이 온 것을 말합니다. 세포가 얼어버리면서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고 죽게되면서 혈관 주변 조직에 감염부터 붓기가 점차 생기면서 심한 경우에는 혈관에 혈전이 생기게 됩니다.
2) 창백해지며 물집
색깔의 경우에는 보랏빛을 띄는 동창에 비해 창백해지면서 아무런 색이 보이지 않으며 , 동상을 입기 시작하면 , 부위가 빨갛게 변하면서 물집이 바로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그 물집이 커져 나갑니다.
3) 움푹패임
패인 자국이 나타나게 되면 괴사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 즉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으며 , 따뜻한 물을 대지 않고 가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그 이유는 차가운 상태에서 바로 따뜻한 물이나 핫팩이 닿이게 되면 더 혈관수축을 일으키고 이완 시키면서 빠르게 괴사를 시킨 다는 말이 있기 때문에 발견 즉시 병원을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동상이 걸리게 되면 먼저 저체온증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그 피부에 직접 따뜻한 것을 대지 말고 따뜻한 물이나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당을 높여 열을 내기 위한다며 초콜릿을 먹거나 ,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더 혈관을 줄어들게 만들기 때문에 먹지 않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