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겨울철에 더 많이 찾으며 여기저기 특히나 뒤꿈치며 손톱이며 입술이며 다 바르는 바세린 효능은 얼마나 더 좋은 것들이 있는지 얼굴에 바르면 생기는 부작용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바세린 속에는 페트롤라툼이라고 하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이 막을 형성하여 수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주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석유의 남은 찌꺼기를 가지고 만들어서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 여러번 거르고 걸러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우리 몸에 영향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바세린 효능
1. 향 지속
여름에도 주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알콜이 함유 되어있는 향수의 향이 빨리 날라가는 것이 싫은 분들의 경우에는 바세린을 먼저 바르고 향수를 뿌리게 되면 막을 형성하는 역할을 해주면서 향 지속이 오래가게 됩니다.
2. 코 건조 방지
코 안에 바르는 것은 코를 통해 폐로 넘어갈 수 있어 좋지 않기 때문에 겉에 발라주게 되면 건조함을 예방할 수 있으며 먼지나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진 분들 또한 바세린이 잡아주면서 덜 재채기가 나오게 됩니다.
3. 뒤꿈치 갈라짐
특히나 겨울철에는 건조함으로 인해 발이 갈라지는 분들이 많으며 뒤꿈치가 튼다고 계속 갈게 되면 더 트는 지름길이 되는 것 밖에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분을 매일 매일 보충해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가장 좋은 것은 바세린를 뒤꿈치에 발라준 뒤 비닐 봉지를 발에 씌우고 그 위에 보온이 되는 양말을 신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4. 입술 건조
바세린의 경우에는 물틴트를 제외하고는 기름의 성분이기 때문에 다 막을 형성하여 금방 지워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전에 튼 입술에 바르고 자는 것이 색깔을 발라둔 것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5. 반지가 끼었을 때
아침에 잘 들어갔던 반지가 붓기로 인해서 잘 안빠지거나 , 아니면 전날에는 괜찮았는데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안빠져 빼야할 때 바세린을 듬뿍 바르고 살살 돌리면서 반지를 빼내어 주면 기름칠 역할을 해주면서 잘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 큐빅이 있는 부분에는 바세린 때가 낄 수도 있으니 손가락 부분에만 면봉으로 발라서 돌려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6. 머리카락 건조
아침에 하는 것보다는 자기전에 머리를 감고 난 후에 하는 것이 좋으며 , 아침에 소량을 바른다고 하더라도 떡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밤에 바르고 묶고 자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갈라진 부분에 소량 손바닥에 펴준 뒤에 발라주게 되면 막이 형성되어 부드러움이 유지됩니다.
7. 상처보호
긁히거나 , 부딪히면서 상처가 난 부위에 약을 바르고 난 후에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막을 형성하는 역할을 해주며 , 세균이 감염되는 것을 막고 수분이 계속 닿이는 것을 막아 빠르게 낫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얼굴에 바르면 생기는 부작용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준다고 하여 얼굴에 얇게 발라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지만 기름으로 완전 모공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입술이나 코입구를 제외한 부분에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지성피부는 기름이 밖으로 제대로 배출이 되어야 여드름이 나지 않는데 , 모공을 막아버리면서 더 여드름이 생기게 되니 되도록이면 보습제품의 화장품을 사용하고 바세린의 경우에는 뒤꿈치나 팔꿈치 등 몸에 사용하고 얼굴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트러블이 생기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