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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증상 치료는?

가장 기승을 부리고 다니는 9월, 벌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 때 사고도 많이 일어나며 벌독 또한 가장 독하면서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의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와 증상,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벌의 경우에는 땅속에 굴을 파놓고 사는 땅벌부터 해서 나무에 구멍 난 곳을 찾아서 그곳에 집을 지어서 살기도 하고, 바위 틈새에 주로 많이 삽니다.

하지만 요새는 틈틈히 집 천장이나 공원 벤치아래나 , 그늘막등에 많이 집을 짓기도 하지요. 여왕벌이 집에 곳곳에 알을 낳고 꿀을 꽃에서 가져오면 집에 저장을 해두면서 자라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떻나요? 집이 공격을 받으면 아무래도 방어를 하려는 자세고 하며 , 일단 경계심을 가지게 되죠. 이 벌또한 똑같습니다. 자기의 집을 누가 건드리고 공격을 하고 관심을 가지면서 집을 체취하려고 하면 흥분을 하게 되면서 사람을 공격하면서 벌에 쏘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특히 추석에 벌초를 하러가서 아니면 산소를 갔다가 쏘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날씨가 많이 풀린 지금 등산을 많이 가면서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 증상

일단 먼저 증상을 알아야 처치를 할 수가 있겠죠. 쏘이게 되면 그 부위가 따끔 하면서 처음에는 통증과 함께 부어오르기 시작하면서 알레르기 반응 처럼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가벼운 꿀벌에게 쏘인다면 이렇게 이틀정도 지나면 증상이 서서히 가라앉으면서 사라지게 되나 말벌에 쏘이는 경우는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되기 때문에 즉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일단 말벌의 경우에는 똑같이 따끔하면서 통증이 느껴지고 부어오르면서 가려움과 동시에 머리가 핑 도는 것 처럼 어질어질하고 식은땀이 줄줄 흐르는 상태가 되면서 심하면 호흡곤란까지 동반하게 됩니다. 이렇게 숨을 쉬기 힘든 상태가 오는 경우는 어디에 맞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 근육이 많은 피부에 맞더라면 독이 퍼지는 속도가 더디지만 동맥이 흐르는 곳에 물리게 된다면 빠르게 피가 돌고 혈관이 큰 곳이기 때문에 독이 더 빨리 퍼질 수 있어서 호흡이 안좋아 지는 경우가 더 빨리 오게 됩니다.

그래서 목이나 어깨에 물리면 가장 위험하다고 말을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꿀벌

1. 일단 쏘인 부위를 찾아내고 침을 핀셋으로 제거한다.
(만약 핀셋이 없다면 카드나 종이를 접어 얇게 만들어 준뒤에 침이 박힌 반대 방향으로 약간의 힘을 주어 밀면 빠지게 됩니다)
2. 차가운 흐르는 물에 씻어낸 뒤 얼음 찜질을 시행 한다.

말벌

1. 일단 일반벌과의 차이로는 일회용의 침이 아닌 여러번 사용을 할 수 있는 독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쏘인 부위에 침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2. 벌이 쏘인 부위를 심장 보다 낮은 위치에 두고 , 팔이나 다리에 물렸더라면 더 퍼지지 않도록 묶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실제적으로 응급처치를 무언가 해보겠다며 시도를 하는 것 보다는 즉시 응급실로 방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만약 등산 중에 빨리 갈 수 없는 상황에 환자가 호홉곤란이 점차 진행이 되게 되면 주변에 위험한 물건을 치워줍니다.

4. 그러고 바로 누운 자세로 눕힌 뒤에 지속적으로 의식을 잃지 않도록 마사지를 해주고 주변에 사람이 있더라면 심폐소생술에 대해서 알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구급차가 도착할 때까지 계속 환자의 의식을 깨어 있게 끔 해주어야하며 몸이 굳지 않도록 계속 마사지를 해주고 팔이 나 다리에 맞았더라면 더 퍼지지 않도록 그 부위를 묶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항히스타민제가 가려움이나 독이 퍼지는 것을 늦춰주기도 하면서 알러지 반응을 낮춰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혹시나 지금 9월 이시기에 등산이나 벌초를 하러 가시는 경우에는 벌에 쏘이는 것에 대해 예방차원에 알러지약을 비상약으로 들고 가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