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자도 피곤하고 목을 만졌을 대 혹같은게 만져지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나타나는 증상을 제대로 알고 맞게 처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에 좋은 음식들을 통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오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기증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의 양이 인체에 필요한 양보다 부족하게 되면서 체내 에너지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하며 ,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신호를 받은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필요한 양보다 적게 만들어지거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갑상선 절제술 등 치료로 인해서 갑상선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되면 뇌하수체에서 자극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면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
촉진을 통해서 갑상선 결절의 크기나 촉감, 대칭성 등을 관찰하고 피부 모발 심장 그리고 복부 등을 통해서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인한 소견이 있는지를 확인 한 후에 혈중 갑상선 기능 저하증 호르몬 농도 측정을 통해서 진단하게 됩니다.
기존에 갑상선기능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갑상선질환 혹는 뇌하수체질환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만약 갑상선 자가항체가 상당히 높은 수치로 나타나게 된다면 일반적으로 조직 검사 없이 자가면역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진단한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 기운이 없음
- 잠을 푹자도 피로함
- 변비
- 추위에 비정상적으로 민감하며 이런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
- 근육 경련과 강직
- 많이 먹지 않는데도 체중이 증가
- 피부와 모발의 건조함
- 탈모
- 목이 자주 쉬거나 허스키한 목소리
- 심박수 감소
- 우울증을 동반한 정신 이상
갑상선 호르몬은 열과 에너지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호르몬이 부족하게 된다면 온몸의 대사기능이 저하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추위를 잘 타게 되며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는 건조하며 창백하고 누렇게 변합니다. 쉽게 피로하며 의욕이 없고, 기억력 까지 감퇴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잘 먹지도 않는데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게 되고, 목소리가 쉬며 말이 느려지고 위장관 운동이 저하가 되면서 먹는 것이 잘 소화가 되지 않고 심하면 변비까지 생기게 됩니다.
팔다리가 저리고 쑤시면서 근육이 단단해지고 근육통이 나타나며, 여자의 경우에는 월경량이 느는 경우도 있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중에서 부종의 경우에는 손가락으로 눌러도 들어가는 자리가 잘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증의 기능저하증이 치료가 되지 않으면 점액 수종성 혼수라고 불리면서 전신, 특히 뇌세포의 대사기능 저하가 되면서 혼수상태를 보이는 증상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을 잘 알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
반드시 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를 해야할 필요는 없으며 우리 몸의 대사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갑상선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는 상태이므로 모자라는 만큼의 호르몬은 약으로 보충해주게 됩니다. 치료시 약을 오래 복용해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유지가 될 정도로 용량을 잘 조절하면 아무런 부작용은 일으키지 않으며, 보통 6~8주 정도 혈액 검사를 다시 한다고 합니다. 갑상선호르몬제는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동안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는 수술로 갑상선을 제거한 경우거나 방사성요오드치료에 의한 것만 아니라면 1년에 한번 정기적인 검사만 실시하고 평생 복용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좋은 음식
1. 육류, 곡류음식
갑상선 보호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며 면역력이나 항산화등 다양한 기능을 해주는 무기질로 부족할 경우에 갑상선 기능 대사가 떨어지기 때문에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요오드 섭취
갑상선 호르몬 합성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성분이며 요오드화인 소금이나 다시마 김등 해조류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요요드는 많이 섭취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3. 아연
아연은 굴, 닭고기, 살코기, 호박씨, 저지방 요거트에 많이 들어 있으며 신체가 갑상선 호르몬을 내보내도록 갑상선에 신호를 보내는 TSH라느 호르몬을 조절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셀레늄
갑상선 호르몬의 활성화를 도와주는 역할로 참치나 브라질너트, 계란에 들어 있으며, 부족할 경우에 갑상선 대사가 저하되는 것은 물론이고 하시모토 갑상선염도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갑산성 기능 이외에도 면역력과 항산화등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기때문에 적적량을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다시마와 미역등 해조류도 갑상선 질환을 예방 할 수 있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이미 앍고 있다면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 등 요오드각 다량 함유 되어 있는 음식은 가급적으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