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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편도선염 증상과 좋은 음식 4가지

편도선염(편도염)이 생기면서 피로해지고 목이 붓는 증상 때문에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면역력이나 과로로 인해서 편도가 부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한번 자세히 알아 볼까요?

편도선은 태어날 때는 작았다가 점점 커지면서 사춘기가 되면서 다시 작아지는 형태로 체내 다른 부위로부터 구강, 목구멍, 부비동등으로 감염이 퍼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전염성이 있습니다.


구강 내 인두 점막 안에서 발달한 면역 세포의 집합체로써, 점막으로 덮여 있으며 구개 편도와 인두 편도, 설편도, 이관 편도가 하나의 고리 모양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편도선의 기능은 방어와 면역 , 내분비 기능 , 비타민 생성 , 소화기 , 항체 생성 등 소아기 때 왕성환 활동을 하면서 크기가 가장 커졌다가 사춘기가 지나면서 다시 작아집니다.

편도선이 부었을 때는 침과 음식을 삼키는게 힘들게 되고 , 편도 자체의 문제로 붓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지는 경우에 낫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편도선 부었을 때 좋은 음식


1. 따뜻한 물
보통 목이 부으면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어야한다 차가운 물을 먹어야 한다' 생각 하시지만 일시적으로 통증은 완화가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혈관이 더 자극되어 더 많은 열을 발생시키면서 안좋다고 해요.
따뜻한 물을 마셔서 목이 건조해지지 않게끔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2. 수면
피로누적이 편도선 부었을 때 가장 안좋은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건조하지 않은 환경에서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는게 중요해요.




편도선염(편도염) 원인


편도선염(편도염) 원인으로는 편도선(편도(목구멍 뒷쪽에 있는 임파조직의 덩어리))의 염증으로, 소위 목감기로써, 만병의 근원이 되는 상기도염의 주원인으로, 편도선염에 걸리게 되면 목이 심하게 아프고 고열이 나게 되며, 편도선에 가래 같은 곱이 끼면서 입내새를 유발합니다.
편도선염을 자주 앓게 되거나 부적절하게 치료하면 만성이 되면서 편도선이 커지고, 밤에 자면서 코를 심하게 골며, 수면 무호흡증도 동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편도선염의 종류에는 급성과 만성 두 종류가 있는데

급성 편도선염 - 구개 편도의 급성 염증으로 인한 편도선의 발적과 종창, 황백색의 반점 등이 생기는 단계를 말합니다.

만성 편도선염 - 계속되는 상기도 감염에 의해 구개 편도 및 인두 편도의 크기 증가가 증가함에 따라서 기계적 폐색이나, 귀나 코 등 주위의 장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단계로 이 경우 성인에서 만성 섬유성 편도선염이 편도선의 크기 위축을 보이기도 합니다.


편도선염(편도염) 증상


급성 편도선염 증상으로는 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 감염이나 세균의 2차 감염 또는 세균의 직접 감염이 편도에 발생하여 생기고 기후 변동이나, 과로, 과음, 과식, 비강 및 부비동 수술 후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주로 환절기나 겨울철의 아이들에게서 많이 증상이 나타나며, 시험 준비에 지친 중고생과 수험생, 사회생활에 시달리는 청년층에게 흔히 발생하며 편도염 증상이 인두통과 연하통, 전신 권태 및 고열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 외에 두통·이통·사지통·인두 건조감을 호소하고 심하면 연하 곤란 및 연하통·언어장애·구강 악취를 보이기도 합니다.

만성 편도선염보통은 증상이 없거나 경도의 인두통, 이물감, 기침 등을 호소하지만 갑자기 급성화 하여 심한 증상을 나타내거나 편도 비대가 심해져 연하 곤란, 코 및 구강호흡의 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여러 전신 감염의 근원지가 될 수 있다.


편도선염 합병증


편도선염을 간과하여 계속 무리한 활동을 하거나 치료 없이 지내다 보면, 염증이 심해져서 편도 주위나 인후벽에 농양이 생기기도 하며 급성 경부 임파선염, 급성 후두기관염, 급성 중이염, 급성 유양돌기염, 급성 부비동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더 진행되면 신체 내의 다른 곳으로 파급되어 아급성 세균성 심내막염 및 급성 신장염, 급성 화농성 관절염 등 심각한 전신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편도선염 치료


편도선염의 일반적인 치료로는 충분한 안정과 수분 섭취, 부드러운 음식을 먹게 하고 입 안에 위생을 청결하게 자주 세척을 하고 약물 치료로 적절한 항생제 나 해열제, 진통제를 사용하여 염증 완화나 발열 , 통증, 편도에 대한 불쾌한 느낌을 덜어주게 합니다.


편도선 수술


편도선 수술의 경우에는 자주 편도선염이 발생 될때 수술을 하게 되는데 편도선의 크기 증가로 목이 갑갑하게 막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같이 구강 내 폐색, 반복되는 중이염 같은 합병증이 있을 때 편도선 적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애는 인두편도절제술과 같이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수술 금기사항으로는 모든 종류의 급성 염증이 있을 시에는 혈우병이나 백혈병 고도의 빈혈 , 소아마비시에는 수술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편도선염의 예방


편도선염의 예방은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적절한 휴식과 함께 실내 온도와 습도의 조절, 과음과 과식 등을 피하는 것이 필수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평소에 구강 위생을 청결히 하고 금연과 금주 및 규칙적인 운동, 영양 관리 및 잦은 수분섭취를 통한 건강관리와 긍정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편도선염에 좋은 음식

편도선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먼저

1. 도라지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면서 세균증식하는 것을 막아주어 도라지 즙이나 차를 끓여서 마신다면 편도선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유자차
비타민이 풍부하고 편도와 목의 염증을 가라 앉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리모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과 더불어 염증에도 좋다고 합니다.


3. 매실
소화가 안될 때 보통 많이 먹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 몸이 산성으로 변하는 걸 예방해주고 살균작용을 해주면서 편도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면서 편도선염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4. 배
유기산이라는 성분이 목의 붓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폴리페놀, 항산화 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목 뿐만 아니라 우리 몸 전체에 좋은 과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