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건강정보

양배추 씻는법 제대로 알고 먹어요

양배추는 잎이 겹겹이 붙어 있어서 씻는데 어려운 채소로 알려져있죠? 어떻게 하면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지 또 한 그 효능은 뭐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아요

원산지

지중해 연안과 소아시아가 원산지인 양배추의 꽃은 5~6월에 노란색 꽃이 핀다고 합니다. 2년생 뿌리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하나의 꽃자루에 여러 송이가 무리지어 달려 늘어지는 형태로 달리고 또 달립니다. 꽃 받침조각은 4개이며 길이 1cm의 긴 타원 모양으로 , 꽃잎은 4개로 달걀을 꺼꾸로 세운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며 수술은 6개이며 암술은 1개 입니다. 온대 지역에서 즐겨먹는 채소로 샐러드나 수프로 즐겨먹으며 식초와 소금에 절여서 많이 먹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배추 효능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식이요법시 무기염류를 공급해주면서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은데요. 한번 자세히 알아보시죠.

1. 다이어트 효과

근 수축과 신경 자극 전달, 몸 안의 전해질 균형을 유지 시켜주는 칼륨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에 쌓인 노폐물인 나트륨 배출에 좋고, 칼로리가 100g 20kcal 밖에 되지 않아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2. 위 보호

제일 많이 알려져 있는 효능이죠. 위 보호에 좋은 이유는 소화성궤양, 항궤양성 비타민U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비타민U는 위산 및 외부의 자극으로 부터 위의 점막을 보호하면서 손상된 위장이 회복되는 것을 도우며, 위궤양 , 위염, 역류성 식도염 , 십이지장 궤양 등 위장 질환에 모든 부분에 있어서 치료와 예방을 도와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하여 속쓰림 개선과 역류성 식도염 증상도 함께 개선이 된다고 합니다.

3. 변비 예방

식사의 양을 제공하고 식욕 충족을 도우며, 창자의 연동운동을 자극하면서 , 수분을 흡수하면서 부피를 늘려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변을 잘 보게 해주는 식이섬유가 매우 많이 햠유 되어 있어 장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변비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4. 간 기능 강화와 관절 예방

칼슘과 그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K가 풍부한데, 비타민 K는 큰 창자에서 미생물에 의해 합성되고 흡수되게 되는데, 결핍되게 되면 혈액응고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심각한 간의 손상이 유발 된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만성 소화 장애증과 같이 흡수장애까지 일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칼슘은 우리 몸안에 99%가 뼈 속에 존재하며 혈액의 응고와 근 수축에도 관여를 하고 양배추에는 이 두가지 역할을 하는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합니다.

5. 혈액 순환

상처치유와 피로회복 빈혈에 좋은 항산화제인 비타민C가 위에 들어가면서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어 위 점막을 보호할 뿐더러 혈액 순환까지 원활하게 해줍니다. 또 한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혈관 동맥 안에서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단백질 까지 활성화 시키면서 , 심장병과 뇌졸중을 일으키는 혈전까지 막는다고 합니다.

6. 감기 예방 / 눈 건강

바깥 잎에는 비타민A와 햐얀부분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데 , 비타민 A는 상피조직과 각막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해주면서 안구건조증과 야맹증에 좋은 영향을 주면서 안과질환에 도움이 되고 , 면역력이 약해진 경우에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C가 감기 예방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눈 건강에는 적양배추가 더 좋은데 그 이유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여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시력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양배추 보관법

물기를 머금은 키친타월을 짜서 심지 부분에 붙이고, 붙인 상태로 랩을 싸서 보관하게 되면 빨리 마르지 않고 신선하게 오래 유지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양배추 씻는 법

식초를 한 두방을 떨어 트린 후 물에 30분 담가두면 촘촘했던 잎가 벌어지면서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궈주면서 씻을 수 있습니다. 매우 간단하죠?

먹을 때 주의사항

무작정 몸에 좋다 위에 좋다고 해서 많이 먹게 되면 안됩니다. 과하게 먹게 되면 되면 장에 가스를 과하게 유발하면서 장염이 생기고, 몸이 차가운 사람은 양배추도 채소라 소화가 잘 되지 않기에 설사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약한 성분이기에 생식이나 즙으로 먹는 것이 좋으며, 익히더라도 살짝 볶거나 데쳐서 먹는 것이 가장 풍부하게 그 효능을 그대로 섭취하고 먹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