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란?
1913년 설립된 스웨덴 아스트라AB와 영국의 "제네카" 회사가 인수 합병을 통해 설립된 영국의 다국적 제약회사로 1999년에 창립하여 암 대사 호흡기 질환등의 의약품을 연구개발하는 회사입니다 . 영국 아르헨티나 인도 등 20개이상의 나라에서 긴급승인 되었고 유럽 20개 이상의 국가에서는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전국에 순차적으로 공급되었죠 이 백신은 침팬지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침팬지에게 감염되는 아데노 아리 러스를 전달체로 사용하여 사람세포내에 전달하는 방식인 백신이라고합니다 . 접종은 1차접종과 11주간격으로 2차접종을 실시하고 , 보관온도는 2~8도라고 합니다.
먼저 코로나19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하여 전 세계로 확산된 바이러스로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비말이나 호흡기 눈코입의 점막에 침투할때 전염되고, 코로나19에 감염이 되면 잠복기 포함 약 2~14일 후 37.5도넘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 폐렴등이 나타나고 무증상감염도 요새는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총 확진자 수는 4월30일 날짜로 122.634명 사망자는 1.831명 검사진행은 85.212명 4월30일에는 627명의 확진자가 나왔구요 좀 처럼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수 인거 같아요
3월2일 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후기 그 후 2개월
저는 병원에 근무하는 사람이라 누구보다 빠르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접종을 완료하였어요 벌써 10주가 지난 제가 2차접종이 5월 18일 이후에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요새 제일 문제가 되는 혈전증과 말이 많아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어요 . 백신을 맞고나면 정말 그렇게 아플꺼다라고 생각하지 못할정도로 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독감주사를 맞은거 마냥 주사를 맞고도 일을 계속 하였으니깐요. 저는 12시쯤 맞아서 오후 업무는 무사히 다 끝내고 이렇게 아플꺼라는 상상도 하지 못한채 미용실에 머리까지 하러 갔던 저니깐요... 하지만 7시쯤? 인가 머리를 하고있는데 제일 처음 증상은 오한이였어요 저 혼자 계속 오돌오돌 떨면서 '미용실이 너무 추운거 같다' 히터를 틀어달라고 요청까지 하면서 오한을 계속 느끼다 30분정도 더 지나니 관절통이 시작되더라구요. 머리는 말려있고 '이거 당장 풀어주세요' 하고싶지만 중화제만 뿌리면 된다고 하는 말에 이 악물고 버텼던거 같아요. 정말 내 관절이 어딨는지 세세하게 알려주는 느낌이였거든요. 그러고 미용실에서 나올때 체온은 37.3도 아직은 열이 막 나는 정도는 아니였어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전기장판을 풀로틀고 누워있어도 정말 진짜 너무너무 아프더라구요... 타이레놀과 비슷한 성분의 테라플루 약을 먹어도 하나도 듣지 않고 열은 38도까지 오르며 정말 정말 하빈신마비가 올꺼같이 허리와 무릎 발목등 정말 너무너무 아프고 움직이지도 못했어요. 그렇게 열이나고 관절통을 느끼면서 약을 다음날까지 3개 정도 약을 먹어도 도저히 증상은 호전되지 않아 출근을 못하겠다는 연락을 팀장님께 드리고 다음날까지 계속 누워서 타이레놀을 부모님이 사와주셔서 다음날까지 3알 정도 더 먹고 다음날 오후가되니 열은 다 떨어졌었어요. 제가 주사를 맞을때는 혈전증이나 다른 큰 부작용사례는 없었고 저랑 같이 주사를 맞았던 선생님 대부분이 타이레놀을 한알은 드셨다고 할정도로 이상반응이 없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어요. 하지만 백신의 이상반응으로 접수를 하는건 열이 40도가 되어야 하고 알러지반응과 두통이 계속적으로 지속이 되면 이상반응으로 건수를 측정하더라구요 제가 이렇게 아픈건 '아.... 이상반응에 들지도 않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제가 일하는 곳에서는 1명의 이상반응을 보고했다는 말을 나중에 들었어요. '면역형성반응이 다 조금씩 경험하는 거다' 라고 하기엔 솔직히 전 너무너무 아팠아요..ㅠㅠㅠ 3일이 지나니 맞은 쪽 어깨에 근육통 말고는 다른 증상없이 근육통은 한 일주일 정도 가더라구요.
그렇게 한달여 시간이 지나고 주위에 친구들도 그렇고 다 물어보면 나이 많으신 분들은 정말 아프신 분들이 적으며 젊은나이일 수록 아픈게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부터였던거 같아요 젊은 사람이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을 수록 더 부작용이 심하다는 것을요.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혈전증으로 인해 아스트라제네카가 중단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미 맞은 '나는 뭐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도 괜히 불안해지고 하지만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는 아무런 다른 반응은 없었어요 이 백신은 2차보다 1차가 더 아프다고 하여 2차는 좀 덜 아프겠지 생각하며 2차 접종을 기다리는 왠걸... 싶더라구요 하지만 몇일 전 만 30세 이하는 접종을 중단하고 그 이후만 맞는다는 기사를 보고 전 아직 만 30세를 간당하게 안넘기에 '그럼 나는 어떻게 되는거지?'생각하다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1차접종을 한 사람은 2차접종도 무조건 아스트라제네카로 맞아야 하며 만 30세 이하더라도 1차접종에 혈전반응이 없었고 다른 특이 질환이 없다면 맞으며 두가지백신을 겹쳐서 맞으면 몸이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기에 다른 백신도 맞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아 이거 어쩌지 ... 일단 어떻게든 맞기는 맞아야하구나' 생각 했었어요 딱 저번주 금요일에 5월 18일에 보건소에 아스트레제네카 2차접종 백신이 들어오고 그 이후에 순차적으로 맞는다고 하지만 아직 까지 고민이 많이 되는 부분이에요 1차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해서 2차에서 반응이 없을꺼다라는 보장도 없고 지금까지도 계속적으로 고민하며 아스트레제네카백신에 대해서 찾아보고 뉴스를 계속적으로 확인하는 중이에요.
아스트라제네카 혈전증?
혈전증은 동맥에서정맥으로 혈관을 운반하고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고 혈액의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막히게 되면 혈관내부에 손상을 입으며 혈액세포들이 서로 뭉치게 되면서 혈전을 형성하는 것인데요 만약 뇌나 심장 혈관에 생기게 되면 치명적인게 혈전증입니다 . 백신을 맞고 혈전을 일으킨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AZ약을 투야하고 79건의 혈전이상반응이 나왔으며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많이 발견 되었다고 해요 보통 혈전증 이상반응은 1차접종후 많이 나타났으며 2차접종 후에는 이상반응이 잘 나타나지 않아 많이 없었다고 합니다.
혈전증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DVT 혈전성뇌졸중 PE가 있어요
DVT (심부 정맥 혈전증)
주로 팔이나 다리의 근육이 움직이며 정맥을 짜주는 힘을 줘서 다시 심장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팔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피가 심장으로 돌아오지 못하여 역류해서 혈전증이 발생합니다 . 주로 하지에 많이 나타나는 혈전증입니다.
혈전성 뇌졸중
흔히아는 뇌졸중으로 뇌에 혈관이 막히는 것을 말하며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면 혈류가 공급되지 않아 죽음까지 이르게 될 수도 있으며 반마비 언어장애등 생기며 평생 장애가 생겨 재활치료를 받아야합니다.
PE (폐색전증)
DVT와 같으며 부위가 폐라는 점으로 폐로가는 혈관이 막히면서 폐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심하면 사망까지 갈 수 있는 치명적인 병입니다.
언제 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을까?
아직까지도 AZ백신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지 못했는데 이 이유가 데이터 확보가 아직 되지 않았으며 5월 중순으 되야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하네요. 원래라면 4월 중순에 승인이 나야하지만 한달이나 미뤄진 5월중순까지 기다려야한다니...
데이터가 부족한 이유는 백신의 효능과 안정성에 관한 자료가 필요한데 화이자나 모더나등은 통제된 환경에서 규정에 맞춰 인체실험을 진행하였지만 , 아스트라제네카는 4개월간의 접종 데이터를 제출해야하기에 기준에 맞는 데이터 편집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굳이 AZ백신을 승인 할 필요없이 화이자 모더나 존슨앤존슨 등 백신을 충분히 확보를 하였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사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고 한다. 하지만 AZ백신 회사는 안정성과 효능을 입증받고 신뢰도를 올리기 위해서는 무조건 받아야하는 상황이기도 하다. 유럽에서는 3400만명 중 222건의 희귀혈전질환 발생이 보고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75만명 중 1건이 발생 되었다고 한다.
AZ백신을 맞고 난 후 사지마비가 왔다는 청원까지 올라오면서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불신과 불안이 커진사람이 많아져 더욱 걱정이 많은 상태입니다.
5월현재 코로나19백신상황
정부는 5월 달 부터 65~74세 노인과 30세 이상 어린이집교사 유치원교사 초등학교(1.2학년)교사 돌봄 만성중증호흡기 질환자는 코로나19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해요. 또한 사회적거리두기를 개편,시행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회적거리두기는 확산세가 누그러 들지 않아 수도권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 5인이상 사적모입을 유지한채 3주 더 연장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자가격의 새로운 지침이 나왔는데 5월 5일부터 시행되는데 인제 코로나19백신을 1.2차접종을 다 맞게되면 코로나확진자와 밀접접촉을 해도 2주간의 자가격리는 안해도 되는 면제대상이 된다고 해요 . 진단검사가 음성이거나 증상이 없다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2주간 감시 기간을 두고 두차례 더 검사를 받아야 하고, 국내에서 백신접종을 하고 출국해서 귀국 후 음성이면 2주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국가에서 입국하거나 국내에서는 허가되지 않은 백신인 러시아백신 중국백신을 해외에서 맞고 귀국한다면 해당되지 않는 사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양병원과 시설등 대면면회도 재개되며 환자나 보호자중 한명만 코로나19백신을 2차접종까지 마친다면 대면면회까지 허용하게 된다고 하니 5월부터는 백신접종률이 늘어나게 되면서 그만큼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 한해서는 유하게 가지만 코로나19백신이 100% 예방을 해주는건 아니라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나혼자 조심해서 되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아니 전세계 국민 모두가 함께 방역수칙을 지키고 동참을 하게 된다면 얼른 코로나19의 종식도 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