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탈구 Subluxation 탈구 dislocation
어깨가 빠지는 것 한마디로 어깨가 제 위치에 있지 않으며 본래의 위치에서 이탈한 것을 탈구라고 하며 탈구는 어깨와 위팔뼈가 완전히 분리되어 빠진 것이고 아탈구는 반이나 삼분의 1~2 정도 걸쳐있는 듯이 빠진 것을 말해요
어깨 관절은 갈비뼈위에 어깨뼈와 관절낭 힘줄과인대의 장력에 의해서 유지되요
우리의 어깨가 안정상태로는 어깨뼈의 위치와 연골을 가진 관절과 모서리는 위팔뼈의머리를 아래로 지지하고 있어요
위팔뼈는 팔의 무게 때문과 중력에 의해 밑으로 당겨지지만 아래에서 지지대와 관절낭 근육과 힘줄 인대로 인해 고정되어 있어요
아탈구는 왜 일어날까요?
근약화, 체간, 어깨 그리고 팔에 힘이약하게 되거나 손상되면 아탈구가 일어나게 되는데
특히 어깨근육이 파열되거나 찢어지게 되면 위팔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팔의 무게는 아래로 향하게 되요
그럼 어떤 근육들이 잡아주고 있을까요?
회전근개 4가지 근육
어깨의구조는 어깨뼈,위팔뼈 빗장뼈 (쇄골뼈 )세 개로 이루어져있는데 회전근개근육은 위팔뼈를 어깨뼈에 연결시키는 근육이에요 ⟶ supraspinatus(가시위근), infraspintus(가시아래근), teres minor(작은원근), subscapularis(어깨밑근) 네가지 근육으로 구성되며 팔을 들고 회전하는데 도움을 주는 근육들로 어깨관절은 안정성은 떨어지나 가동성이 큰 관절이라고 보시면 되요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1) 하방아탈구 (inferior subiuxation)
척주, 흉곽, 골반의 대칭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먼저 체간위치를 교정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정확하게 정렬된 가슴우리위에 어깨뼈를 재위치시키고 실제로 어깨뼈의 안정상태를 확인해야 해요. 위팔뼈를 바깥돌림시켜서 팔이 체간에 자연스럽게 달려 있도록 움직임을 만들어주고 이런 치료단계들이 바르게 진행되면 아탈구는 제거되고 어깨뼈는 정상적인 윤곽으로 되돌아온다. 모든 치료활동 동안 몸통과 어깨뼈의 근육들이 정확한 위치에서 어깨뼈를 능동적으로 유지할때까지 관절의 자세를 적절히 유지하게 만들어 줘야해요
2) 전방 아탈구(anterior subluxation)
전방 아탈구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체간, 어깨뼈, 팔과 관련된 근육들은 심한 과긴장도와 근육단축으로 이어져요
그러므로 전방 아탈구에 영향을 주는 위팔두갈래근, 큰가슴근, 어깨올림근의 비정상적인 장력을 감소시키고 과긴장도가 감소되면 안정시 상지의 정상적인 정렬을 회복하기 위해 단축된 근육들을 늘려주어야 해요
3) 상방아탈구(superior subluxation)
동작을 재교육시키기 전에 몸통과 어깨뼈의 어깨관절 위치부터 교정을 시켜줘야하며 상방아탈구는 근육의 길이와 긴장도를 변화시키고 근육의 수축방향을 바꾸기 때문에 관절위치가 정상적으로 될때까지는 어깨 움직임을 줘서는 안되요
어깨의 운동과 팔의 체중지지 같은 치료는 어깨뼈와 위팔뼈를 정상적으로 회복하기 위하여 사용하며 어깨의 정상적인 패턴을 만둘오 주기 위한 재교육 목적으로 정상적인 어깨위팔리듬을 만들어야만 정상적인 협응동작을 사용하면서 팔의 움직임을 만들어 줍니다
운동
먼저 어깨의 움직임에는 어깨굽힘 어깨폄 바깥돌림 안쪽돌림이 있어요
어깨가 제대로 제정렬에 위치하기 위해서는 위 동작들을 웨이트를 주어 근육강화를 시켜주고
어깨관절이 안쪽돌림이 된 상태로 팔을 올리는 동작은 어깨가 찝히기 쉬우며 조심해야해요
수건을 팔에 끼운 상태로 팔을 바깥돌림을 시켜줍니다
수건을 팔에 끼운후 안쪽돌림을 시켜줍니다
어깨는 잘빠지지는 않지만 팔의 움직임이 큰 사람들은 조심해야될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요새는 어깨 과사용으로 인해서 회전근개파열도 많이 있으며 그에 따른 재활도 많이 받는 상황입니다
모두모두 건강하게 생활하고 관리하여 건강한 사람이 되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