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골반이 아프면서 비틀린거 같고 그럴 때는 내 몸이 틀어졌는지 아니면 골반염 증상인지를 제대로 구분해야 합니다. 구조부터 통증이 왜 일어나는지 교정하는 스트레칭까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아요.
구조
5번 요추와 좌우 대퇴 사이에서 원통의 모양의 뼈로 위로는 척추가 있으며 아래로는 대퇴골이라는 허벅지 뼈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네개의 뼈로 구성되어 있다가 몸이 다 성장을 하게 되면 하나로 결합하게 됩니다.
장골이라는 파란색 부분이 위와 뒤를 구성하는 가장 큰부분이 있고 그 밑에 좌골이라고 보라색 부분이 앉은 자세에서 엉덩이에 닿게 되는 뼈가 그 부위 입니다. 이 뼈는 고관절 밑으로해서 부착되어 있는데 앉을 때 힘을 받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입구가 넓고 약간 타원형 모형으로 생겼으며 아기를 출산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구조라고 합니다.남성의 경우는 역 삼각형 모양을 생각하시면 쉽고 입구가 좁으며 여자도 이러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정상 분만이 어렵다고 합니다.
골반 통증
보통의 경우는 변형이 갑자기 임신을 하게 되어 심하게 바뀌지 않는 이상 서서히 틀어지기 때문에 자체에 통증이 생기지는 않으며 보통 아픔이 있다면 골반염이나 인대가 손상되었다던지 골절의 경우가 큽니다.
먼저 통증이 생기는 이유는 자궁 내에 균이 번식하게 되면서 복강 까지 퍼지게 되는 것으로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을 치료하지 않는다면 발생하게 됩니다. 이또한 성병으로 불리면서 임질균이나 클라미디아균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균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원인으로는 복강내 염증으로 인해서 2차감염이 되었거나 , 분만이나 자궁내에 기구를 삽입하면서 세균이 옮았거나 성접촉에 의한 전파도 들 수 있습니다.
골반염 증상
원인이나 세균의 종류 급성과 만성에 따라서 그리고 병이 얼마나 오래 되었느냐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보통은 열이나 구토 맹장염 통증 같은 하복부 통증 , 평소와 다르게 많은 질 분비량, 불규칙적인 생리 가 생길 수 있으며 월경 후에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안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대부분이라 만성이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틀어짐 증상
다리와 허리의 연결지점이자 신체의 하중을 양쪽 다리에 전달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허리가 틀어지면서 또한 잘못된 자세로 오래 있게 되면 골반도 함께 틀어짐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몸의 중심 부위기 때문에 먼저 잡아주지 않으면 계속적으로 틀려있게 되고 난중에는 디스크나 2차적인 문제도 발생하게 됩니다.
먼저 나의 변형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체크를 해보아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1. 오래 걷는 것이 힘이 들고 발목이나 종아리가 빨리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2. 신발 아래 밑창을 확인해보았을 때 뒤쪽이 많이 달아 있으며 오른쪽 왼쪽이 다르게 닳아 있습니다.
3. 위가 더부룩하니 안좋거나 소화불량이 자주자주 있습니다.
4. 생리통이 심하며 아랫뱃살이 다른 살에 비해 유달시리 많이 나옵니다.
5. O다리나 X다리처럼 흰다리입니다.
6. 엉덩이가 눈에 띄게 쳐저 보여요.
7. 어깨 높이가 다르며 항상 어깨가 돌덩이가 있는거 마냥 무겁습니다.
8. 치마를 입었을 때 한쪽으로 잘 돌아 갑니다.
9. 거울을 보았을 때 배꼽이 정중앙에 있는거 같지 않습니다.
10. 편두통이나 목톡증이 심합니다.
11. 오랫동안 누워있으면 허리가 아픕니다.
12. 어깨 높이나 허리 높이가 눈에 띄게 차이가 많이 납니다.
13.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세우면 높이가 달라요.
14. 엎드려 있을 때 다리길이가 달라요.
15. 다리를 꼬아 보았을 때 양쪽의 느낌이 달라요 (오른쪽만 편한 경우 , 왼쪽만 편안 경우)
위에 표시한 진한 부분은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기에 쉽게 체크 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면 허리 좌우가 안맞는 것이며 틀려 있다고 봅니다.
이것으로 인해서 증상이 더 심해지면 골반이나 허리뼈에 통증이 느껴지고 직립보행을 해야하는데 균형이 무너지게 되니깐 나도 모르게 걷다보면 왼쪽으로 쏠린다던지 오른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더 심해지게 되면 척추에 무리가 오게 되면서 허리디스크가 오게 되며 다리까지 영향이 오게 되면서 오다리나 엑스자 다리로 변형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틀어지는 것일까요? 보통은 자세나 걸음걸이에 문제가 크다고 합니다. 우리는 걸을 때 중력은 아래로 향하기 때문에 아래로 쏠리게 되죠. 이때 우리의 몸은 부담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자세는 한쪽으로 다리를 꼬는 습관, 짝다리를 많이 하고 서있는 경우나 한쪽으로만 누워서 잠을 잔다던지 한쪽 어깨만 가방을 메거나 드는 것, 의자 끝부분에 걸터 앉기, 한쪽 팔걸이에만 몸을 기대어 있기 등 무수히 많은 자세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여성의 경우에는 임신이나 출산을 하고 나서 골반변형이 갑자기 확 일어나게 되면서 신체 불균형이 오게 되면서 발생하기 쉽습니다.
스트레칭
먼저 교정을 해주기 전에 생활 습관을 바꿔주는 것이 중요한데 , 통증이 심하다고 해서 움직임을 주지 않게 되면 더욱 몸은 틀리고 균형이 깨지게 된다고 합니다. 평소에 걸을 때 자세가 틀어지지 않게 끔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으며 , 뒷주머니에 지갑이나 휴대폰등을 두고 앉지 않아야 하며 , 짝다리나 다리를 꼬는 습관은 바로 이 글을 보시면서도 다리를 꼬고 계신다면 지금 부터 습관은 고쳐주는게 좋습니다.
저도 다리를 꼬는 습관으로 인해서 자주 붓기도 하고 허리까지 통증이 느껴졌었습니다. 꾸준히 한 스트레칭 중에 하나인 미서원홈트영상인데요. 요기 동작 중에 몇가지만 알려드릴까 합니다.
전체를 다 하고 싶은 분이라면 영상을 찾아서 보셔도 좋을 꺼 같아요
아마 몸이 많이 틀려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아프고 동작을 따라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위 자세는 다리를 꼬아서 저렇게 만들어 준뒤 엉덩이가 지면에 닿게 하면서 상체를 돌려주는 것입니다. 모든 운동은 50초식 실시하시하면서 힘드시면 천천히 늘리면 됩니다.
누운 자세에서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자세로 좁혀진 골반을 넓혀주는 자세로 X자 다리인 사람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자세입니다.
위 자세를 취할 때는 허리가 굽지 않아야 하며 핀 상태에서 내려가야하고 만약 처음에 팔꿈치가 닿지 않는다면 핀상태에서 허리를 피는 것 부터 시작하셔서 정수리를 하늘로 보낸다 라는 느낌으로 뻗어주면 됩니다.
스트레칭을 할때는 절때 통증이 과하게 느껴질 정도로 하시면 안되고 천천히 늘려주시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근육은 과하게 늘어나게 되면 탄성을 가지기 때문에 다시 더욱 수축을 하려고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찢어질꺼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자극을 주시면 안되고' 항상 동작을 시행할때는 '아 좀 아픈데?' 정도로 시작하셨다가 점점 늘려주시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