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은 아기 초기에 흔히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이며, 세균성 중이염이 대부분이고 바이러스 호흡기 감염에 의해서 생긴다고 합니다. 겨울에 발생이 가장 잘되며, 급성중이염의 경우에는 생애 첫 24개월 이내 발생하고 학교에 입학하는 시기인 5~6세에 다시 발병할 수 있는 것을 제외 하고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는 발생률이 낮다고 합니다. 여자 아이보다는 남자아이에게 잘 나타나며, 가족수가 많은 집에서 자란 아기일 수록 중이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간접흡연의 경우에는 염증성 반응을 지연시키고 , 유스타키오관을 통한 배출을 저해시키면서 중이염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아기 중이염 원인
귀의 음압으로 유스타키오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며, 상기도 감염, 알러지, 구개열, 놀이방 등 에서 유발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스타키오관은 중이와 관련하여 세가지 기능을 하게 되는데
1) 비인두분비물로부터 중이의 보호
2) 중이에서 생산된 분비물의 배농울을 비인두로 보내는 역할
3) 중이 내의 기압과 외이관의 공기압을 균등하게 해서 산소를 새로 보충하기 위해서 중이를 환기시키는 작용
유스타키오관의 기계적 혹은 기능적인 장애는 중이에 분비물이 축적이 원인으로 볼 수 있으며 , 감염이나 알레르기로 인해서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기 중이염 증상
증상에는 급성중이염의 경우에는 상기도감염 후 나타나며 발열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으며 , 화농성 분비물 또한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기는 의사 표현이 안되기 때문에 울거나 불안정해 보이고 안절부절못하는 증상을 특히 누워있을때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아픈 귀를 잡아 당기거나 비비거나 , 머리를 이리저리 돌린다던지 아이를 안정시키기 힘들며 잘 먹지 않고 , 먹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들과 함께 비염이나 기침, 설사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병원을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중이염 검사
이경으로 고막의 운동성을 감별하고 , 귀지가 축적디어 있으며 고막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검사 전 귀지를 제거해야 합니다. 고막에서 화농성 진물이 보이고 팽만이 되어 있거나 불투명하고 고막의 운동성이 보이지 않게 된다면 급성중이염으로 진단하게 된다고 합니다.
중이염 치료
중이염의 치료는 외래의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긴하나 , 최근에는 약물.저항성 연쇄상구균성 폐렴과 다른 약물저항과 관련된 문제로 감염관리 당국에서는 이 질환의 치료에 항생제를 주의 깊게 사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열과 통증에 관련된 치료를 하며 중이염에 관련된 불편함과 열을 위해서 해열진통제등으로 치료를 먼저 시행한다고 합니다.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에는 항생제 사용이 불필요 하나 3개월 이상 삼출이 지속되면 항상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6개월 이하의 급성중이염의 아기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면역체계가 미성숙한 상태로 세균에 대한 감염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수개월 전에 치료를 한 적이 없다면 초기 경구용으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이염 수술
고막절개술 - 급성중이염으로 인한 심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고막을 외과적을 절개하는 것으로 , 화농성 진물이 제대로 배출 될 수 있도록 할때 한다고 합니다. 재발의 위험성이 있는 아이에게 권장한다고 합니다.
고막 천공술 - 양쪽 모두 청력장애와 함께 양쪽 분비물이 4~6개월간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고막의 회복을 증진시키고 , 흉터를 방지하고 탄력의 손실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아데도이드 절제술 - 급성중이염의 치료에서는 절대적 금기 수술이며 , 재발성이나 만성시에만 하는 수술이라고 합니다.
중이염 예방방법
모유나 분유수유하는 동안 직립자세를 취하는 것과 같은 중이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부모는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며, 특히 2세 이하의 아동을 둔 부모는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합니다.
중이염을 예방하기 방법으로
아동기에 정규 예방접종 시행하기 그리고 적어도 6개월까지 모유만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욕조물로 아이의 머리를 씻는 것을 피하고, 부풀릴 수 있고 작은 수영장의 오염된 물 안의 박테리아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담배연기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을 제거하고 중이의 진물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영아와 학령기 아동의 경우에는 주기적인 진물의 유무를 검사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