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효능이 매우 많다는거 알고 있나요? 속에 붉은 색을 띠고 있는 게 리코펜이라는 항산화 성분인데 이 성분이 비타민 E의 100배 그리고 카로틴보다 2배 이상 항산화력이 높아서 몸속의 유해 산소를 없애주고 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것 외에도 정말 많은 효능들이 있는데요. 먼저 원산지 부터 알아보아요.
원산지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재배되었다고 하며 세계 각지에 분포 된 것은 약 500년 전 부터 라고 합니다. 국내에는 조선시대 (1450년)에 수박이 처음 제배가 되었으며 현재는 일반재배는 물론이며 시설원예를 통해서 사시사철 재배가 되고 있습니다. 제철은 7월~8월 이라고 합니다.
수박 모양 / 수박 잘 고르는법
수박의 줄기는 땅 위에 길게 자라고 잎은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 모양으로 꽃은 연한 노란색으로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립니다. 보통 5kg~6kg 가 대부분이며 우장춘 박사가 개발한 씨 없는 수박도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마트에 가면 어떤게 맛있는 수박인지 모를 때가 많고 손으로 탕탕 두드려 볼 때가 많죠?
무게가 무거우며 선이 선명하고, 꼭지가 싱싱하고 , 수박 아래에 구멍이 거의 없는 것이 맛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수박 효능
1. 이뇨 작용 / 다이어트
무더운 날 시원하게 수박이 생각나는 이유는 아무래도 수박에 수분 함량이 높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열량도 100g 31kcal로 낮고 전체의 90%로 수분으로 함량도 높다보니 포만감이 빨리 차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며 방광염에도 좋다고 합니다.
2. 혈액순환 / 면역력 강화
앞서서 먼저 간략하게 설명드렸던 리코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드리면, 수박 속에 붉은 색을 띠고 있는 성분은 리코펜이라는 성분인데 이 성분은 항산화제, 면역작용 조성을 하는 비타민 E 의 100배의 성분으로 세포의 노화를 더디게 해주면서 , 노폐물 제거와 혈액순환까지 원활하게 만들어 주면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도 함께 들어 있어 피부 노화까지 막아준다고 합니다.
3. 항암작용
심혈관계를 개선시켜주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암작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숙취
간의 효소 생성을 도와 체내 알코올을 분해하고 해독해 주는 아르기닌이라는 성분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근육통 완화
아미노산 성분인 시트룰린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되며 , 근육 긴장 해소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까지 들어 있다고 합니다.
6. 수박씨
심혈관 질환
수박씨 안에는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일을 하는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칼륨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을 체외 밖으로 빼내주고 혈액의 움직임과 혈관 수축이완 당뇨나 고혈압, 심근경색등의 질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7. 수박껍질
자외선 차단을 해주면서 미백기능을 해주는 성분이 있어 팩으로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과하게 섭취시 부작용
찬 성질로 몸이 찬 편이라면 피하는게 좋으며,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밥을 먹기 30 전 후 로는 먹지 않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당뇨가 있다면 수박에는 칼륨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밖으로 배출 되지 못하는 부정맥이 발생 될 수도 있으니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법
10~16도에 보관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사과나 복숭아 와 같이 보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잘라서 보관을 할 경우에는 밀폐 용기에 넣어서 냉장 보관을 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