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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정보

허리디스크 수술후 회복기간동안 해야 할 것

허리디스크의 치료로도 제대로 되지 않을때나 증상이 너무 심할 때는 허리디스크 수술을 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 경우에는 재발하지 않기 위해서 수술후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1. 허리디스크 수술


추간판에 의한 신경의 압박이나, 또는 이때 발생하는 신경 주위 염증 반응을 제거할 목적으로 원인이 되는 추간판의 돌출된 부위를 제거하는 방법이며, 수핵탈출, 근좌상, 염좌, 추간판퇴행등 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경추, 요·천추 통증이 심할 시 수술을 하게 됩니다.

탈출된 디스크는 척추 내에 위치한 신경을 압박하여 그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엉덩이, 다리, 허벅지, 장딴지, 발 등)의 통증 (방사통), 감각 저하, 저림 증상과 근력 약화를 유발한다. 탈출된 디스크는 또한 요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나 요통의 원인은 추간판 탈출증 외에도 매우 다양한 것들이 있으며, 추간판 탈출증은 요통 환자의 극히 일부에서만 발견된다.



2. 수술 방법


탈출된 디스크를 직접 제거하는 것으로서, 허리디스크의 표준 수술법이며, 이 수술은 일반적으로 전신마취 하에서 시행합니다.

디스크 위치에 있는 피부를 약간(2-4 cm) 절개하고, 눌려있는 신경이 잘 보이도록 뼈를 약간(0.5~1 cc 정도) 떼어낸 후 , 탈출된 디스크 조각들을 제거하여, 신경이 눌리지 않게 하는 방법 입니다.

수술시간은 대개 1-2시간 정도 걸리고, 출혈은 거의 없으며, 수술후 1-3일에 퇴원할 수 있다.

※ 단계
① 1단계: 환자 준비
② 2단계: 절개(incision)
③ 3단계: 척추판절개술(laminotomy)
④ 4단계: 추간판제거
⑤ 5단계: 봉합


3. 수술 후 합병증


: 척추궁을 일부를 제거하고 척추 신경을 옆으로 미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소수에서 척추 신경의 일시적 또는 영구적 마비가 올 수 있다. 또한 추간판을 제거한 부위로의 수핵의 재탈출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대부분 수술 후 조기에 발생한다.

장기적으로는 디스크의 기능의 저하로 인하여 디스크 높이가 감소하여 이차적인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퇴행성 병변: 수술 부위 외 다른 부위외에서 퇴행성 병변이 진행될 수 있다.

▶지주막염: 발생시 하부에서 둔부로 방사되는 작열통이 나타난다.

▶척수신경과 경막주위의 유착, 반흔

▶만성신경염, 신경섬유종


4. 허리디스크 수술 후

경추 추간판절제술 대상자 퇴원교육


퇴원 후 무거운 물건들기, 의사의 허용 없이 운전하기, 힘주는 운동을 제한한다.
퇴원 후에도 매일 걷는다.
쉰 목소리, 연하장애, 통증, 무감각, 저림 등의 증상이 악화되면 의사를 방문한다.
처방된 기간 동안 경추칼라를 착용한다.

허리디스크 수술 후 필요한 자세와 동작


침대 한쪽 끝으로 굴러가서 일어난다.

허리는 똑바로 한 채 다리는 침대 밖으로 내리고 손을 짚고 똑바로 일어난다. 이때 몸을 비틀지 않는다.

의자에 비스듬히 앉는 자세를 피한다.

단단한 침요에서 잔다.

장거리 운전이나 차를 타지 않는다.

허리근육 강화를 위해 운동, 걷기 수영 등을 한다.

굽이 낮은 구두를 신는다.

여성은 장기간 굽높은 구두를 신고 걷거나 서있지 않는다.

변비로 인해 배변시 힘을 주지 않도록 수분과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굽히지 안고 등을 곧게 편다.

물건 가까이에 몸을 대고 허리를 곧게펴고 무릎을 굽힌상태에서 대퇴근육을 이용하여 물건을 든다.

물건이 무거우면 끌어당기지 않고 밀어서 이동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