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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정보

목 근육통 근근막통증증후군을 의심해보세요


근근막 통증 증후군 (Myofascial pain syndrome) = 목 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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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목은 움직임이 아주 많은 부분으로 여러 종류의 근육이 존재하게 된다. 이러한 근육들은 머리를 지지하고, 움직이는 기능뿐만 아니라, 보행이나 자세 유지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된다. 목 근육에 발생하는 근근막통증 증후군은 흔히 말하는 근육이 뭉친 것으로 목 부위 통증의 주요한 원인이지만 간과되기 쉽다.

원인 : 가장 흔한 원인으로 근막구조의 외상과 근육에 가해지는 급격하거나 지속적인 과부하입니다. 예를 들면, 주말에 운동을 과도하게 하거나, 컴퓨터 관련 작업이나 텔레비전, 스마트폰 사용 동안에 불안정한 자세로 인한 근 골격계의 지속적인 스트레스, 스포츠 손상, 과도한 정서적 스트레스 등이 있다.

증상 : 근근막통증 증후군은 근육 내에 압통 점과 통증 유발점이 있고, 지속적 통증과 결림, 조이는 듯한 느낌 등의 양상이고, 보통 근육을 감싸고 있는 결합조직에 통증과 근 경련, 압통, 강직, 운동 제한, 쇠약 및 자율신경 기능 부전(땀, 체온 등의 이상) 등의 증상을 포함한다.



강직 인간 증후군 (stiffman syndrome) = 스티프만 증후군


정의 : 스티프맨 증후군은 진행성의 근육의 강직과 경련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주로 중추 근육을 침범하여 심한 경우 거동이 불가능해 진다.

원인 : 원인이 불분명 하고, 자가 면역 질환과 연관이 된다.

증상 : 임상적으로는 극심한 근육의 강직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하며, 지속적인 근육의 강직은 척추, 특히 요추와 경추의 변형을 초래한다. 이러한 근육의 강직은 주로 중추 근육, 특히 요추와 경추의 근육으로부터 시작되며 서서히 진행하여 사지의 근위부 근육까지 침범하게 된다. 근육의 강직 시 상당한 통증이 수반되며 점차 근육의 운동이 어려워진다.

몸통의 유연성이 점차 소실되며 움직임이 느려지다가 결국에는 거동이 불가능하게 된다. 장기간의 부동과 강직은 주로 다리 관절, 즉 무릎, 발목, 고관절의 강직을 초래하게 된다. 침상에서 일어나거나 눕는 일, 의자에 앉거나 옷을 입는 등 일상생활이 매우 어려워진다.

갑작스런 움직임, 소음, 감정적인 흥분 등에 의해 근육의 경련이 유발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련은 강직 인간 증후군의 특이적인 증상이다. 근육의 경련은 중추 근육에서 시작하여 점차 팔, 다리의 근육으로 진행한다. 근육경련은 통증을 유발 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골절을 초래하기도 한다. 일부 환자들에서는 간질성 발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섬유 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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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섬유근육통은 만성적으로 전신의 근골격계 통증, 뻣뻣함, 감각 이상, 수면 장애, 피로감을 일으키고, 신체 곳곳에 압통점(누르면 아픈 부분)이 나타나는 힘줄 및 인대 근막과 근육, 지방조직 등 연부조직의 통증 증후군이다.

원인 : 섬유근육통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통증에 대한 지각 이상 때문인 것 으로 생각된다. 섬유근육통을 앓는 사람의 중추신경계에서 세로토닌의 대사가 감소 되어 있고, 체내의 성장호르몬의 분비도 감소되어 있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부신 피질 호르몬의 분비 반응 감소, 자율신경계의 기능 부전 등의 이상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섬유근육통 환자들은 정상인들이 통증으로 느끼지 않는 자극을 통증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여러 가지 통증과 상관이 없는 자극에 대해서 몸이 적절히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또한 여러 가지 정신적인 이상-우울증, 불안, 건강 염려증 등이 동반되어 나타나는데, 섬유근육통 환자의 약 30%가 정신과적인 질환 증상을 보인다. 근육이나 인대, 힘줄 등에서 객관적인 이상은 발견되지 않는다.

증상 : 가장 주요한 증상은 통증이다. 인체의 어느 한 부위에서 시작할 수는 있지만, 결국은 전신으로 퍼지며, 주로 하부요통이나 목,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얼얼하거나 몸이 뻣뻣한 것처럼 느껴지거나, 깊숙이 은근하게 아프기도 하며,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또한 가벼운 운동에도 통증이 발생한다. 어떤 경우는 경직을 주로 호소하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몸의 근육과 관절이 뻣뻣하고, 낮이 되면 대개 호전되지만 심한 사람들은 하루 종일 이러한 증상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이상 감각이나 레이노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두 번째로 두드러진 특징은 피로감이다. 자주 피로를 느끼고, 자고 일어나도 계속 피곤하며, 수면 중 자주 깬다.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 기억력 장애, 인지 장애, 두통, 불안, 우울감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한 정상인들이 별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부위에 예민하게 통증을 느끼는 압통점을 가지고 있다.


염증성 근육병증 다발성 근염 및 피부 근염

정의 : 다발성 근염 및 피부 근염은 염증성 근육병증에 속하며, 몸통 가까운 쪽의 사지근력 저하 증상과 더불어 검사 결과에서 근육 효소수치 증가, 근전도 이상 징후, 근육 조직 검사 상 이상 징후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정의한다. 피부 근염의 경우 특징적인 피부 발진이 추가로 나타난다.

원인 : 정확한 발병 기전과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발성 근염, 피부 근염과 같은 염증성 근육병증은 자가 면역 질환의 일종이다. 일부 바이러스 감염이 발병과 연관 되어 있다는 이론도 있다. 주로 30~50대에 많이 발병된다.

증상 : 다발성 근염 및 피부 근염은 진행성, 대칭성의 근력 저하가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다. 환자는 의자에서 일어서거나 계단을 올라갈 때, 물건을 들어 올릴 때, 머리를 빗을 때 등 몸통에 가까운 사지 근육(어깨, 엉덩이 관절 등)을 사용하는 동작이 어려워짐을 호소하게 된다.

반면 몸통에서 먼 사지 근육을 이용한 미세한 동작은 질환이 한참 진행된 후에 나타난다. 얼굴이나 눈 주위 근육은 절대 침범되지 않으며, 만약 침범된다면 다른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인후부와 목의 근육은 종종 침범되는 근육으로, 이로 인해 삼킴 곤란이나 발성의 어려움, 목이 처지는 현상을 겪게 된다. 피부 근염은 근력 저하에 앞서 매우 특징적인 피부 발진이 먼저 나타난다.

이 발진은 윗눈꺼풀의 붓기와 함께 자주색을 띠는 헬리오트로프 발진과, 얼굴이나 가슴의 붉은 발진, 주먹을 쥐었을 때 손등 부위의 홍반과 피부가 보랏빛이 되면서 벗겨지는 고트론 징후(Gottron sign) 등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피부 발진은 햇빛 노출에 의해 악화될 수 있으며 가려움을 유발하기도 한다.

다발성 근염에 좋은 음식 : 면역체계의 이상과 기능저하 큰 특징이므로 마늘과 양파 버섯등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