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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정보

발달장애 지적장애 원인과 그 증상들

소아의 장애원인과 증상들

발달장애 (Developmental disability, DD)


발달장애는 출생 전, 출생 전후, 또는 초기 아동기의 발병이 특징으로 나타난다. 발달 결과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요인 중 몇 가지는 원천이 물질적이며, 또 다른 것은 신생아 합병증 때문에 일어난다.
연령에 비해 운동, 언어, 인지, 사회성, 신변처리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또는 언어, 운동 등의 영역에서 일부 발달이 지연됨된다.


지적장애 MR (Mental Retardation)


1) 정의
정신지체는 가장 흔한 발달장애로서, 사용되는 정의에 따라 인구의 0.8~3%에 영향을 미친다. MR의 정의는 세 가지 요인이 있다. 주로 표준화된 심리교육 시험으로 측정되는 지능능력의 상당한 장애, 18세 이전의 발병, 그리고 독립적인 생활을 위해 필요한 적응 기술의 장애(의사소통, ADL, 놀이/레져, 교육 그리고 사회적 참여).

2) 원인
-유전적원인 : 염색체 이상 또는 결함, 대사장애, 중추신경계의 기형 등 태아 발달장애
-환경적요인 : 감염, 외상, 독성물질
-사회/문화적 요인 : 조기양육과정에서의 결함

3) 증상
①인지 : 집중력과 시각, 청각에 대한 기억력이 감소하고 문제해결 능력의 부족, 지시 따르기가 어렵다.
②감각 : 시각장애- 사시, 반맹증, 안구진탕증
촉각이상- 과민반응/ 과소반응, 전정감각이상, 고유수용성감각 이상
청각, 후각기능 상실
③운동 : 척추기형, 고관절 탈구, 과관절가동범위, 손의기형, 저긴장성 혹은 과긴장성, 무정위성, 발작, 움직임이 느림.
④기타 : 의사소통기술, 사회적기술, 자해행위, 자기자극 등으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이 있고 식사문제 언어문제로 구강구조의 문제와 놀이기술 신변처리능력, 흥미발달 부족이 나타난다.

[경도의 MR]
- IQ 55~70
- 3~7학년 수준의 학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능력과 간헐지지를 받으며 생활
- 경도 정신지체 성인의 취업률은 80%이며, 80%가 결혼함
[중도의 MR]
- IQ 40~55
- 학업적으로 2학년 이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낮지만 대부분 반복적 일상 생활 가능
- 보호작업장에서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또는 반기술 수준의 일이 가능
[고도의 MR]
- IQ 25~40
- 대부분의 경우 의사소통을 배울 수 있고 기본적인 건강 습관의 훈련가능
- 대부분의 과제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지지와 지도가 필요
[최고도의 MR]
- 25이하의 IQ
- 기본 생존 기술을 위해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
- 감각운동 또는 자기관리 기능에 대한 최소한의 능력이 있음
- 상호 관련된 신경근육, 정형외과 또는 행동 결핍을 가지는 경우가 많음


전반적 발달장애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PDD)


- PDD는 결핍의 범위를 반영하는 넓은 분류의 병
- 자폐증, Rett증후군, 소아기 붕괴성 장애, Asperger 증후군, 전반적 발달장애-비특이성
- 가정, 학교 그리고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는 능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 세포밀도의 차이, 사회-행동-의사소통 질환에 중요한 영역의 감퇴가 원인




1. 자폐증 (Autism)
1) 정의
주고받는 사회적 상호 작용과 의사소통 기술에 대한 심각하고 복잡한 장애, 그리고 상동행동, 상동관심, 상동 활동을 특징
자폐증은 발작,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 불안장애, 강박반응성 장애 그리고 뚜렛 증후군과 같은 신경 심리적 장애와 함께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2) 특징
-사회적 상호 작용 장애 : 아동이 사람과 무생물의 물체와 의미 있는 관계를 밎는 능력에 영향을 미침
- 의사소통 장애 : 가벼운 정도에서 심한 정도까지 다양
- 행동 장애 : 규칙, 이탈에 대한 못견딤증, 어떤 종류의 변화에 대한 반항, 그리고 상동적이고 끈질기며, 상징 또는 가상 놀이의 부족으로 묘사할 수 있는 행동 패턴
- 감각 및 지각 처리 장애와 관련 장애 : 다양한 시각, 전정 그리고 청각 자극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


2. 아스퍼거 증후군 (Asperger's syndrome)

- 아동이 언어기술에 있어 뚜렷한 지연을 나타내지 않는다는 사실에서 자폐증과 구별
- 심각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상호 작용 장애, 그리고 행동․관심․활동의 제한되고 반복적인 패턴
- 1만 번의 출산 중 8.4명의 발생수를 보이며 유병률은 남아에서 5배 높다.
- 치료는 보조적이고 증상적 중재로 이루어짐
- 특수교육프로그램, 보다 넓은 환경에 적응 기능을 일반화시키는 것에 대한 도움, 문제 해결 방법, 사회적 기술 훈련, 언어 기술 훈련, 그리고 직업 훈련을 포함


3. 레트 증후군 (Rett syndrome)
- X관련 우성 진행 신경질환 (여아에서만 나타난다)
- 매우 드물며, 1만 회의 출산 중 0.2회의 발생수로 추정
- 남아배아의 X염색체에 비정상 유전의 존재는 유산을 초래
- 6개월까지 정상적인 발달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 머리 발달의 빠른 퇴화, 손 기술의 상실, 그리고 잘 조절되지 않는 걸음 또는 몸통 움직임
- 초기에 사회적 관심의 상실이 있지만 사회기술은 나중에 다시 나타난다.
- 소두증, 경직, 그리고 발작이 일어나며, 아동은 hand mouthingm, 팔딱거림(flapping), 또는 쥐어짜는 동작(wringing)과 같은 자폐증 비슷한 행동으로 발달한다.


4. 소아기 붕괴성 장애 (Childhood disintergrative disorder)
- Heller's syndrome
- 소아기 붕괴성 장애는 필수증상은 적어도 2년 동안 정상적인 발달을 하다가 여러 가지 기능 영역에서 현저한 퇴행으로 나타난다.
- 대부분 3~4세 사이에 발생
- 발병은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다 수일 또는 수주내에 갑자기 악화됨
- 10만명 중 1명 정도이며 남아의 발병률이 4-8배 높다


5. PDD-NOS
: 사회적 상호교류 그리고 언어성 비언어성 의사소통 기술의 질적인 장애.
자폐장애, 레트장애, 소아기 붕괴성 장애, 아스퍼거 장애, 정신분열병, 분열열성 인격장애, 회피성 인격장애의 진단기준에 맞지 않을 때 진단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