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샘이 막히면서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고 그로인해 각막까지 손상이 되면서 심각한 손상을 초래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면서 가만히 두게 되면 실명까지도 갈 수 있는 눈물샘 막힘 증상과 기름 청소는 어떻게 하는지 자세히 알아봅시다.
눈물샘이란?
눈물을 만들어 내고 나오는 곳으로 눈썹 아래 부분에 있으며 눈물샘에서 눈물이 나오게 되면 길을 통해서 눈물이 밖으로 배출이 되게 되는데 막히게 되면서 원하지 않은 때에 눈물이 흐르거나 , 아니면 아예 말라버린 것처럼 눈이 뻑뻑한 것처럼 변하게 됩니다.
이곳은 얇은 막처럼 이루어져 관으로 되어 있으며 태어날때부터 제대로 구멍이 열리지 않아 뚫는 수술을 하기도 하며 노화나 나이가 들면서 염증이나 눈꼽 등이 눈에 쌓이면서 샘을 막아버리거나 관을 좁게 만들어 버립니다.
눈물샘 막힘 증상
보통 눈물샘이 막힌다고 하면 눈물이 완전 말라버려서 안나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정 반대로 눈물이 시도때도 없이 과하게 분출 되는 것이 문제 입니다.
눈에 눈물이 의도하지 않았는데 고여 있어 시야가 뿌옇게 변하면서 눈곱이 자주 끼고 눈을 자주 비비게 되면서 각막을 건드려 손상을 입히기도 합니다.
눈물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계속 눈을 건드리게 되고 그로인해 여성의 경우에는 화장이 눈에 들어가면서 더 악화을 불러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 합니다.
그리고 눈물샘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눈물이 나면서 통증이 생기고 관자놀이 부분의 두통이 오며 일에 집중을 제대로 할 수 없으며 , 생활에 어려움을 주게 됩니다.
보통은 한쪽 눈에만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양쪽에 생길 수 있으며 , 다래끼와 비슷한 양상이 나타나서 오해 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수술의 경우는 어느정도 막혔는 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며 방법 또한 증상이 대해 달라 집니다.
만약 관 자체가 막혔다면 그 관을 다시 연결해주는 삽입술이라는 것을 하게되며, 수술의 시간은 매우 짧고 얼마 걸리지나 경과시간에 따라서 2개월에서 6개월 동안 관을 삽입하고 있어야 하고 그 후에 빼내어 구멍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기름청소
기름청소라고 하는 것은 눈물샘에서 분비되어 나오는 것이 아닌 마이봄샘이라고 하는 또 다른 곳에서 분비가 되어 속눈썹이 자라나는 곳에 여드름 같은 것이 나는 것으로 피지같은게 나는데 이물감이 느껴져 손으로 살짝 긁으면 없어졌던 경험을 해보았던 분들도 있을껍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게 되면 위생적으로도 매우 안좋을 뿐더러 각막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기름청소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눈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그 염증이 눈물샘까지도 퍼질 수 있고 기름이라고 하여 좋은 것이 아닌 눈에 건조함을 더 만들어 버리면서 안구건조 까지 유발하여 꼭 주기적으로 제거를 하는 것이 눈 건강에 좋습니다.
방법
방법은 간단한데 손으로 닦아주거나 화장솜을 이용하게 되면 면적이 크기 때문에 눈 안에 까지 건들릴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의 면봉을 가지고 닦아주어야 합니다.
눈을 아래를 닦을 때를 위를 향하게 보면서 닦아주고 위를 닦을 때는 아래를 보면서 속눈썹이 자라나는 부근이 잘 드러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그냥 바로 면봉으로 닦아주는 것 보다는 눈을 차가운 것이 아닌 온찜질을 10분정도 해준 뒤 실시하면 더욱 깨끗하게 제거가 가능하고 눈의 편안함을 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