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종기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갑자기 의자에 앉는데 불편함을 호소 하면서 혹 비슷한게 만져지면서 통증까지 느껴지게 되는게 종기라고 합니다. 왜 생기는지 치료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엉덩이 종기가 생기는 이유
먼저 종기가 생기는 이유를 알기전에 제대로 구분부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몸에는 여드름, 낭종 , 종기 이렇게 나게 됩니다.
보통은 여드름이 제일 많이 나며 낭종의 경우는 혹이 움직이는게 느껴지면서 왔다 갔다 움직임이 느껴지고 종기는 안에 염증이 차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표피낭종이 심하게 생기게 되면 다시 재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째서 덩어리 자체를 빼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마찰
그렇다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종기가 생기는 이유는 염증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표면과 표면이 닿이는 곳에 잘 생기므로 허벅지 오금부위, 겨드랑이 , 엉덩이에 잘 생기게 됩니다.
2. 균
박테리아와 포도상구균의 감염으로 인해 생기며 특히 엉덩이는 우리가 앉아서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마찰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부위로 습한 환경을 조성하면서 균들이 살아가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수영장을 다녀온 후 균 번식에 의해 생기기 쉽습니다.
3. 건강상태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 위생이 청결하지 않거나 , 비만으로 인해 몸에 지방이 많거나 ,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때 잘 발생하게 됩니다.
4. 땀
또한 다한증을 가진 환자의 경우 땀이 많이 나면서 피부가 균에 노출되어 습한 상태가 되면서 겨드랑이에 종기가 발생하기 쉬운 것입니다.
5. 의자
엉덩이의 경우에도 의자와 마찰로 인해서 피부가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으면서 균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6. 전염
종기가 옮는 다는 걸 알고 있나요? 단순히 접촉으로 바로 옮는 것은 아니나 같은 이불을 사용하거나 수건을 사용했을 때 균이 옮겨 가면서 전염되어 생길 수 있으며 , 선천적인 요인으로도 잘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7. 건조 / 습한 상태
마지막으로 피부가 너무 건조하거나 너무 습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종기가 더 깊은 곳으로 침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보습이나 , 청결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증상
종기가 생기게 되면 주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고름이 가득차서 노랗게 형태를 보이게 됩니다. 또한 여드름 보다는 크기가 크고 염증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만지면 금방이라도 터질꺼 처럼 보입니다.
짜게 되면 고름 색깔이 나오다가 투명한 색이 나오게 되며 나 나왔을 때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치료방법
먼저 약국에서 항생제 연고를 지속적으로 바르고 ,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습하지 않게끔 유지 해야합니다.
또한 치료중에는 집에 가족들과 수건을 같이 사용해서는 안되며 빨래도 단독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을 바르면서 치료를 하는 동안 혈액이 원활하게 돌 수 있게끔 따뜻한 찜질을 지속적으로 해주게 되면 점차 호전이 되다가 일주일 안에 자연히 낫게 됩니다.
하지만 점점 증상이 심해지고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해지게 되면 절개를 통해 고름을 빼야할 수 있기 때문에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