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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뇌진탕 초기 증상 , 자연 치유가 가능할까?

어릴적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면서 머리를 부딫히면서 뇌진탕을 경험하였는데요. 오늘은 뇌진탕 초기 증상과 자연치유가 가능한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넘어지고나서 머리가 좀 아픈거 같은데 하고 그냥 넘어가다가 뇌출혈까지 올 수 있으며 뇌진탕이 왔을 때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뇌진탕은 뇌에 외상적으로 충격이 가해지면서 생기는 것이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꼭 MRI 는 찍는 것이 좋습니다.

 

뇌진탕 초기 증상

 

저도 넘어져서 뇌진탕이 걸려 몇시간 뒤에 증상이 나타나여 응급실을 가고 입원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제대로 증상을 모르고 넘어가 2차적인 문제가 생기면서 이명은 아직도 그 이후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뇌진탕이 걸리고 나면 머리가 울리듯이 띵하게 되면서 어지러움을 가장 먼저 호소하게 됩니다. 어지러움을 지속적으로 느끼다보면 꼭 롤러코스터를 타고 속이 울렁울렁해지는 거 처럼 토할꺼 같으면서 두통이 생기고 이명까지 들리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최대 일주일 정도는 집중력과 기억력 , 제대로 걷지 못하면서 균형을 자주 잃는 양상이 함께 나타나며 의식까지 잃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쓰러진 후 바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몇시간이 지난 뒤에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넘어지거나 타박상을 입고 난 후에는 최대 한달 정도는 지켜보아야합니다.

 

또한 무력감이 생기면서 빨리 피곤해지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게 느끼는 것 또한 뇌진탕 초기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상태가 호전이 될 때까지는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게 되면 원래 가지고 있지 않던 건망증이 생긴다거나 , 한번씩 멍하게 있고 , 후각이나 미각부분에서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자연 치유

 

보통은 휴식을 취하는 경우에 3일 정도 시간이 지나면 뇌에 충격이 가했던거 어느정도 호전이 되면서 증상까지 완화되어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돌아오면서 자연 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지속적으로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뇌 사진을 찍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처치

 

 

먼저 쓰러지고 머리를 부딫힌 다음에는 또다른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바로 눕힌 다음에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 바로 119에 연락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미하게 머리를 부딫혔다면 두통약을 먹지 않고 하루 정도는 나의 상태가 어떠한지 지켜보아야 하며 심한 경우에는 출혈이 일어나고 있지만 모르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 있지 말고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 이 좋습니다.

 

휴유증

 

휴유증의 경우에는 뇌진탕이 걸렸을 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뇌를 많이 썼을 때 더 많이 일어난다고 하며 제일 많이 경험하는 부분은 두통이라고 합니다.

뇌에 충격을 가해지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자극이 가게되면 두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또한 어지러움증을 동반한 현기증이 나면서 식은땀을 흘리고 가만히 서있지 못할 정도를 느끼게 되어 이러한 휴유증이 올시에는 그즉시 자리에 앉아서 휴식을 취한 뒤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드물지만 간혹 머리에 부종이 생기에 되는데 이러한 이유는 한번 머리에 충격을 받았는데 제대로 다 낫지 않는 상태에 또다른 심한 타격을 받으면서 이차 손상으로 인해 부종이 생기는 것으로 다 낫기 전에는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