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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요실금 원인과 종류, 치료

요실금은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이 나오는 것으로 사회생활을 할때 위생상 문제를 발생시키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고 치료를 통해서 관리를 하거나 수술을 받기도 하는데 자세히 알아봅시다.

요실금 원인

먼저 요실금의 경우에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여성의 방광은 질과 자궁 앞에 위치하고 짧은 요도를 가지고 있어서 감염도 쉽게 일어날 수 있는 환경에 노출 되어 있습니다.

평활근이라는 배뇨근으로 된 주머니가 소변을 저장하고 수의적으로 조절하여 소변을 밖으로 배출을 하게 하게 되는데 이때 수축을 시키면서 밖으로 배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주머니가 어느 정도 찰 때 까지는 방광근육은 수축을 하지 않은 상태로 유지가 되며 일정수준 이상이 되면 배뇨 반사가 자극이 되면서 뇌에 신호를 보내어 화장실을 가라 라고 반응을 보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중추신경계에서는 근육을 수축시켜 내압을 높여 요도와 외요도조임근을 이완시키면서 밖으로 배출을 시키는 역할을 하는게 제대로 된 소변이 배출이 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긴장도가 높아지면서 입구를 강하게 압박하고 억제시키면서 배뇨를 더 억제시키고 , 이로 인해 복압이 증가하게 되면서 요도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되면서 소변이 배출되는 긴장성 요실금이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유전적으로 임신이나 분만, 노화나 흡연 카페인 섭취나 골반 내 염증 폐경, 전립선 비대등이나 골반 근육 약화로 인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서 2배 더 많이 나타납니다.

특히나 폐경을 하고 난 이후에 더 많이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게 되면서 혈관벽이 두꺼워져 혈관이 위축되면서 요도를 수축하는 근육이 약화가 되어 복압이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30~40대 부터 시작하여 나이가 점점 들면 들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며 알콜이나 카페인 , 방광을 과하게 자극하는 것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종류

복압성

내압이 견딜 수 있는 요도폐쇄 압력보다 더 커서 불수의적으로 소변이 배출되는 긴장성이며 여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형태로 약 50% 가 폐경이 이후에 나타나고 재채기나 기침을 하거나 운동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나면 ,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때 허리를 굽히고 필때 등 일상적인 활동에서 갑자기 배에 압력이 높아질때 일어나는 경우 입니다.

절박성

말그대로 절박하다는 뜻으로 너무 급하여 화장실을 가야해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심지어 자다가도 깨는 경우가 몇 번이나 되며 노인의 경우에 이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방광배뇨근 수축에 의헤 과하게 활동하고 불안정 하면서 나타나고 뇌졸중, 파킨슨 , 다발성경화증 등의 신경학적 원인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다유출

남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형태이며 수축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나도 모르게 흘러넘치게 되는 것으로 보통 화장실을 한번 가게 되면 주머니를 다 비우게 되는게 그 감각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근육이 약하거나 전립선문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요도가 막히면서 생기게 됩니다.

증상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때 소변이 나오는 경우를 말하며 이로 인해서 속옷이 다 젖어서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화장실을 가는 도중에 새어 나오게 되면서 참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치료

케겔운동

대표적인 요실금 운동중에 하나로 어릴 때부터 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전반적인 질근육강화와 항문 요도의 전반적인 근육 강화를 시켜주는 운동으로 예방 효과와 치료에 좋습니다.

방광훈련

절박성 요실금 조절을 위한 훈련으로 소변을 볼 수 있는 장소에 도착할 때까지 소변을 참으면서 절박감을 조절하도록 훈련하는 방법입니다.

이외에도 약물이나 수술등의 치료로 일상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