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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암환자 섬망 증상 , 수술후 대처하는 방법

암환자 섬망 증상은 많이 나타나는 것중에 하나이며 또한 다양하게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수술을 하고 난 후의 노인의 경우에도 많이 경험을 하는데요. 한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섬망 증상

1. 의식과 지남력 기복 이상

의식이 혼탁, 착란, 지남력 장애와 착각과 환각, 근심과 공포 등을 경험하게 되는 혼란스러운 상태를 말하며 제일 많이 나타나는 주요 특징중에 하나가 의식과 지남력의 기복이 이상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주의나 언어능력이 갑자기 저하되고 인지가 떨어지면서 장애가 나타납니다.


가족과 의료진을 알아보지 못하면서 날짜 개념이 상실하면서 횡설수설 앞뒤가 안 맞는 말들을 나열하고 벽에 있는 옷을 보고 도둑이라는 표현을 하고 , 불안, 초초 겁을 많이 먹는 환각 증세 까지 보이게 됩니다. 편집증이나 망상을 경험하기도 하며 ,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돌발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급성

치매와 가장 크게 차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퇴행성인 알츠하이머인 반면에 섬망의 경우에는 급성으로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노인의 경우 고관절 수술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 후에 최대 60%가 많이 경험하게 되며 , 호스피스 병동이나 장기요양시설에서도 60% 환자에게 갑작스럽게 발생을 하게 됩니다.

3. 단기간

또한 갑자기 발병하여 단기간 내에 변동이 매우 심하게 나타나서 치료를 받게 되면 수 일 이내에 거의 호전이 되는 경우가 많은 가역적인 특성을 지니지만 치매의 경우에는 점진적이며 서서히 진행되는 비가역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일몰 증후군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면서 낮에는 잠을 자면서 밤에는 계속 깨어있게 되는데 강박이나 환각의 경우에는 특히 밤에 더 심해지고 낮에는 증상이 덜 보이며 이를 일몰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이 것은 밤에 보이는 불안한 반응을 말하는 행동 심리를 말합니다.

또한 암환자 섬망증상의 경우에는 임종시에 많이 나타나는 증상 중에서 50%에 달하는 수준으로 많이 나타나는 징후이기에 자세한 관찰이 더 필요합니다.


원인

1. 질환

뇌졸중이나 뇌출혈등 의식수준이 떨어지고 흐려지면서 뇌기능을 떨어트리는 질병에서 많이 나타나며 감염성 질환이 갑상선기능 저하증이나 내분비, 대사성 질환, 심혈관 질환등에서도 뇌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역할을 떨어지게 만들면서 생길 수 있습니다.

2. 약물

또한 치료를 하면서 약물에 노출되면서 노인의 경우에는 약물대사능력이라는 것이 떨어지면서 부작용에 취약해지기 때문에 생길 수도 있으며 금단현상처럼 장기간 복용을 하다가 중단을 한 경우에도 뇌에 영향이 가게 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3. 고령

단순한 고령으로 인해서 치매나 인지장애 우울증 등으로 인지적 정신적 질환에 의해 생길 수도 있으며 골절이나 외상등으로 수술 시 사용한 마취나 진통제로 인해서도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또한 환경에 따라서 억제대를 이용하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발작등으로 인해서 원인 모를 섬망이 유발되는 경우도 노인에 경우에는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대처하는 방법

가벼운 증상의 경우에는 경과를 보면서 관찰하고 심한경우나 치료에 영향을 주는 경우라면 원인을 파악하여 조절하고 대처를 해야합니다. 근본적인 치료는 원인을 바로 알고 찾아서 해결을 해야합니다.

수술을 하고 난 후의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여 빠른 시일 내에 돌아 올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하며 낮에 잠을 자지 않도록 방안은 환하게 해두어야 하고, 달력과 시계를 항상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를 해두어 지남력이 빠르게 돌아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 환경을 바꿔줌으로 해서 돌아오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도 평소와 조금이라도 다르게 느껴진다면 빠르게 진찰을 받아 더 진행이 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치매초기증상과 종류 와 차이점이 궁금하시다면 한번 체크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