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을 하고 난후 중성지방이 수치가 높습니다 이러하면 난중에 위험한 합병증들이 오기 쉬우니 살빼세요 라는 말 들어보신분들 꽤나 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옛날에 그랬었구요.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지 그게 대체 뭔지 알아볼까요?
중성지방 / 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신호
콜레스테롤과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은 따로 분류되는 지방의 한 종류입니다. 간에서 합성이 이루어지며 지방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수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쌀이나 당분인 탄수화물 섭취가 높으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만이나 과음등으로 인한 고중성지방증의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하죠. 검사시 높게 나오는 경우에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위험도가 커집니다.
물에 녹지 않으므로 혈액 속에서 단독으로 있을 수 없는 것으로 운반체가 필요한데 이 운반체가 지단백이라는 것이라고 불리면서 4가지 종류가 있는데 가장 크면서 비중이 낮은 것이 VLDL이라는 것인데 이 운반체가 90%가 중성지방에 포함되어 있으며, 다음 IDL, LDL 순서로 속해 있는데 이때 콜레스테롤은 LDL과 HDL에 속해 있습니다.
증상
우리 몸 안에서 피하조직에 축적되어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게 되는데, 열을 만들어내면서 기온이 낮은 곳을 갈때 저체온이 오지 않도록 일을 하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당질이 높은 음식이나 술을 많이 먹고, 운동을 해주지 않게 된다면 지방은 쓰이지 않고 축적되면서 체중이 점점 증가하면서 물렁살들이 늘어나는 것이죠.
배가 나오거나 턱이 투턱이되는게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중성지방이 축적이 되고 있다는 이야기이며, 팔다리나얼굴은 말랐는데 배만 볼록 나온다하더라고 살이 찌지 않은 것이 아닌 복부에만 과하게 쌓이는 복부비만을 가지게 됩니다.
내장에 지나치게 많이 쌓이게 되면 장기의 기능은 점점 떨어지고 몸은 무겁고 지방간이 생기면서 피로감도 올라가게됩니다. 또한 대사기능이상으로 질병이 생겼을 때 몸이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고 당뇨병이나 담석등이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혈관에도 붙어 쌓이게 되면서 심장이 안좋아져 동맥경화가 빠르게 생기면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중성지방 정상수치
| 150mg/dl 이하 | 정상 |
| 150~199 | 경계선 |
| 200~499 | 높음 |
| 500 | 심하게 높음 |
낮추는 방법
BMI 25kg/m2 이상이 되면 높아지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중을 감소 해야하며 섬유질이 풍부한 현미나 좁쌀, 보리와 과일야채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하루에 5잔 이상 음주를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금주를 하거나 하루에 1잔에서 2잔으로 줄여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도 높이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피검사를 통해서 기능이 괜찮은지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야하며, 오메가는 지방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등푸른 생선을 매일 먹거나 3와 같은 식품을 먹어도 좋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개선을 하려고 해도 250mg/dl 이 넘는다면 약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가족력중에서 고지혈증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다면 우선 콜레스테롤을 먼저 내려주고 관리를 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 199mg/dl 아래 | 정상 |
| 200~239 | 경계 |
| 240 보다 높은 수치 | 높음 |
이처럼 두가지가 정상에 포함 되있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셀룰라이트가 늘어나고 수치가 올라가게 되면 근육이 줄어들고 그 근육을 저장하고 있는 포도당이 쌓이면서 당뇨가 생기게 되면서 수치가 점점 올라 가게 됩니다. 또한 육류를 많이 먹게 되면 혈액이 끈끈해지게 되면서 벽이 두꺼워지면서 혈당 또한 올라가게 되는 것이죠. 그러면서 혈관을 점점 좁아지게 만들면서 난중에 또다른 이차 손상까지 생깁니다.
이처럼 특히 배가 많이 나온 사람이거나 , 당뇨의 위험군에 있다면 더욱더 철저히 관리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