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땀이 많이 나는 거 같고 손이 흥건해지면서 심한 경우에는 땀이 뚝뚝 떨어지기 까지의 심한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다한증이라고 하며 왜 이러한 원인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다한증 원인
움직임을 크게 주지도 않았는데도 긴장을 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어도 손과 발이나 얼굴에 땀이 흐르면서 생활에 에 지장까지 줄 정도로 불편함이 생기는 것인데요. 특히나 여름에는 이 때문에 사람을 만나는 것 까지 꺼리게 되기 까지 합니다.
땀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분비되는 신체 특정 부위에 국한되게 나타나기도 하며, 여러 부위에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개개인에 따라 얼굴에 많이 나거나 , 손, 발, 머리, 전신 , 겨드랑이에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생활에 불편함을 줄 정도로 흘러내리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회생활까지도 불편함을 주고 과하게 땀이 흐르다 보니 불쾌한 냄새까지 동시에 풍기는 액취증과 습진이나 기타 감염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에서 땀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이고 왜 냄새가 나는 것일까요? 수분으로 이루어진 땀은 체온 조절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면서 보습이나 각질제거에 효과적으로 작용을 하면서 기온이 오르게 되면 땀샘이 열리며 따뜻한 물에 모공이 잘 열린다고 하죠. 이 처럼 기온이 높은 여름에 더 구멍이 열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으면 우리 몸의 체온은 떨어지지 않고 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기온이 높거나, 매운 음식을 먹거나, 활동을 많이 하게 되면 체온을 제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배출을 하게 되는 것이죠. 원래는 지극히 정상적인 증상입니다.
하지만 하루 평균 흘리는 땀은 500ml 생수 한병이 넘지 않는데 이보다 과하게 흐르게 된다면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는 보통 신경전달이 과하게 일어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열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분비를 시키게 되는 것이죠.
심한 경우에는 몇배 하루에 1L 이상 흐르기도 하며, 인구에 5% 정도가 이 것으로 인해 힘들어 한다고 합니다. 반년 동안 특별한 원인 없이 땀이 많이 난다면 의심을 할 수 있는데 일상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로 배출이 되거나 신체 양쪽에 고루 분비가 되거나 20대 부터 시작되었으며 , 가족력이 있으며 낮에는 과하게 나오나 밤에는 분비가 되지 않는다면 의심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
손바닥이나 발바닥, 얼굴, 겨드랑이 , 오금부위 등 땀샘이 많은 곳에 지나치게 많이 나는 것이며, 더운 경우에 주로 발생하고 한번 나기 시작하면 시원한 곳으로 장소를 옮겨도 계속 난다고 합니다.
직장생활에 문제가 되거나, 긴장, 집중, 흥분으로 인해 학업에 영향을 줄 정도가 될 정도면 심한 경우이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로 손과 발이나 겨드랑이에 많이 나타나며, 이 이유는 외분비선이라고 땀을 분비하는 것이 여기에 국소적으로 밀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로 10~20대에 젊은 연령에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
땀 분비량을 조절하게 되는데 분비가 많이 되는 곳에 중추 신경을 자극하여 조절이 되게 하며 분비의 민감도를 조절하는 뇌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신체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독소배출이나 노폐물을 빼내주면서 순환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 관리는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음식중 술이나 매운 음식을 먹게되면 열을 발생 시키면서 다한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으며 ,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발생하기 때문에 카페인이 든 커피 특히 아이스의 경우에 더욱 신경을 항진시키고 순환을 활발하게 시키려고 하면서 배출을 높이기 때문에 줄이는 것이 좋으며, 초콜릿이나 탄산 등도 조심해야 합니다.
맵거나, 짜고 기름져 있는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 스트레스는 신경을 더욱 자극 시키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해소, 적절한 운동이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다한증은 일상에서 불편함을 많이 겪는 부분이기 때문에 치료를 제때 해주면서 일상에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