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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만성 피로 증후군 증상과 자가진단법은?

요즘 들어 이상하리 만큼 몸이 축처진다면 만성 피로 증후군 증상으로 의심을 해보아야합니다. 정확한 자가진단법을 통해 알아봅시다.

만성 피로 증후군

1984년 미국에서 갑자기 알게 모르게 증상이 심해지면서 환자들이 집단적으로 발생하여 조사과정에서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는 것이 생겨났으며, 특별하게 다른 원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피곤함을 느끼는 것이 6개월 이상 지속이 된다면 증후군이 된다고 합니다.

증상

내가 이유가 없이 피로감이 생기면서 전신에 권태감이 지속적이며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목이 자주 아픈 인후통이나 목과 겨드랑이 주위에 임파선에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목과 어깨에 심한 근육통을 경험하게 되면서 팔이나 다리가 저린 현상까지 나타납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서 푹자고 많이 자고 일어난 것 같아도 여전히 내 몸은 깨어나지 못하고 헤롱헤롱한 상태로 있는 것이죠. 또한 운동을 하면 '개운하게 나을꺼야' 라고 생각하여 하고 나면 더 심한 피로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약간의 식은땀이 자주나며 미열이나 독감 증상 처럼 경험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우울증이나 불안, 불면증까지 오면서 신경계에 전반적인 문제가 나타나고 단순하게 내 몸이 축 쳐지는 느낌만 받는 것이 아니라 다른 증세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가진단법

1) 아무리 푹 자고 개운하게 일어나도 금방 다시 피로해진다.

2) 아침에 일어나면 회사가 가고 싶지 않다.

3) 눈이 뻑뻑하며 따갑고 , 흐릿흐릿하다.

4) 전신에 근육통이 느껴지며 감기몸살인 마냥 묵직하니 통증이 있다.

5) 머리가 계속 멍하니 집중을 하기 어렵다.

6) 나의 감정 조절이 안되면서 짜증이 많이지고 예민하다.

7) 온몸에 힘이 빠진다.

8) 너무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쉽사리 잠이 들지 않는다.

9) 목이 자주 부으며 이물감이 느껴진다.

10) 잠을 자면 땀이 많이 난다.

11) 대변이 불규척으로 보게 되면서 붉은 색을 띄거나 굳어 나오지 않는다.

12) 손마디가 자주 부으며 입안이 마른다.

좋은 음식

1) 대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여주면서 안정을 시켜줌으로 써 불면증과 골다공증 등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 속에는 비타민C와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특히나 몸이 차가운 분들에게 더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2) 매실

체했을 때 많이 먹는 것이기도 하죠. 여기에는 구연산이라고 젖산을 분해시켜주는 성분인데 이로 인해서 몸을 개운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유기산이라는 성분이 소화를 촉진시켜주어 체했을 때나 속이 더부룩 할때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살균작용도 하면서 변비나 설사를 잡아주기도 합니다.

3) 고등어

비타민과 아연,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칼슘도 풍부하여 염증과 항암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주게 되면서 좋다고 합니다.

4) 채소

채소 중에서도 녹색채소가 좋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브로콜리나 시금치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회복을 시켜주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5) 마늘

몸이 축축쳐질때 마늘을 먹으면 기운이 난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나요? 이 이유는 비타민B가 풍부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비타민 중에서도 B는 만성 피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성분이기 때문에 특히 좋으며 체내에 쌓인 독소와 콜레스테롤까지 줄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게르마늄이라는 성분이 세포재생을 일으키면서 내가 몸이 피곤하다라는 것을 덜 체감시켜주면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