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무릎 통증이 심해지고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프고 비 올때는 뼈가 더 쑤시고 그런 경험이 있다면 이미 내 관절은 퇴행이 되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나이가 젊더라도 뚝뚝 소리가 자주 난다? 그렇다면 근육이 약한 경우가 많아 나이가 들었을때 퇴행성 관절염이 올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게 되면서 통증을 줄이면서 주기적인 좋은 운동들을 해주어야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무릎이나 손가락 어디든 관절이 있는 곳에는 연골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 연골이 닳아 없어지게 되면서 통증이 발생하고 움직일 때마다 아프고 심하면 변형까지 오게되면서 연골이나 활막등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노화에 따른 관절의 과사용으로 인하여 가장 큰 원인이 되며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이거나 관절이 삐끗삐끗 자주 하거나 잘못된 사용을 하거나, 신발을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걸 자주 신는 다던지, 관절을 잡아주는 근육이 약하거나 , 골다공증이 생겼을 때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엄연한 차이가 있는 것이 때문에 증상에 대해서 잘 알아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증상
초반에는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등산을 할 때 처럼 무릎에 과부하를 많이 주는 동작을 취했을 때 통증이 생기는 것이며 이는 아직 심한 정도는 아니기 떄문에 허벅지 운동을 해주면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반복 되는 대도 불구하고 계속 사용을 하게 된다면 난중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통증이 생기며 쪼그려 앉는다던지 누워서 하늘자전거 동작을 했을 때 등 자세를 바꿔 줄 때마다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밤에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자고 다리모양이 점점 O형 다리로 변형이 오게 된다면 이미 많이 진행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관절은 두개의 뼈가 연결되어서 부드럽게 우리 문이 경첩으로 왔다가 갔다 잘 움직여야하는데 녹이 슬거나 잘못되게 조아져 있다면 문에서 계속 소리가 나는 것과 똑같습니다. 관절 또한 경첩관절로 불리면서 이 부드럽게 작용해주는 연골이 달아서 없어지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삐극삐극 소리가 나게 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
말 그대로 퇴행성이기 때문에 속도를 늦추는 방법과 통증을 줄여주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평소 습관을 통해서 관절을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관절보호나 식이조절 치료등을 통한 수술을 하지 않는 방법으로 갈 수도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절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습관을 바꾸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비타민 섭취나 살이 찌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운동
연골의 경우에는 한번 닳게 되면 다시는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서 잡아주고 보호를 해주는 방법 밖에 없는데요. 편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의 경우는 걷기입니다. 하지만 경사가 있는 등산이나 계단은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나 건강해질꺼야' 하면서 과하게 운동을 해도 좋지 않고 시간을 점차 조금씩 늘려가면서 통증 정도를 보고 운동 강도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운동은 실내 싸이클이나 수영이 도움이 되는데 싸이클의 경우에는 무릎의 움직임은 계속 나오기는 하지만 체중 부하가 되지 않고 무릎뼈를 잡아주는 데에 있어서 허벅지 근육이 크게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강화를 하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영의 경우에는 물의 압력으로 인해서 관절을 보호해주며 통증을 떨어트려주고 물 저항으로 인해 근력 까지 함께 가능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헤엄을 치는 것 보다는 물 속에서 천천히 걷기부터 시작하시는게 좋으며 과하게 하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늘려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는 이미 손상이 되기 시작하면 회복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방하고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가락의 경우에도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마우스나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엄지손가락이 특히 잘 오기 때문에 손가락을 돌려준다던지 쫙 펴준다던지의 동작을 시간 틈틈히 해주세요.
또한 동물성 지방이나 설탕등은 관절염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에 평소에 음식이나 생활습관, 영양분을 고루고루 섭취하는 것을 길러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