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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잠자는 자세와 좋은법은 뭐가 있을까요?

잠자는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점점 우리 몸에는 악영향이 생기게 되는데요. 하루 24시간 중 무려 8시간이나 잠을 자면서 살아오면서 3분의 1은 잠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이 시간은 결코 그냥 넘어가면 안되는 시간이며 잠자는 자세가 좋아야 하루동안 지친 몸에 제대로 된 휴식을 줄 수 있으며 재충전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잠자는 자세와 좋은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잠자는 자세


보통 잘때 새우잠이나, 모로누워서 , 높은 베개를 이용한다던지 , 다리를 올린다던지 , 무릎을 세우고 자는 분등 자는 자세는 정말 모두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못된 자세로 숙면을 취하게 된다면 다음날 활동에 영향이 있으며 우리 몸의 틀어짐에 원인이 되기 때문에 내가 잠들기 전에 어떤 모습인지 일어나는 자세가 어떠한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을꺼 같아요. 우리는 태어날 때 엄마 뱃속에서 웅크린채로 자라기 때문에 그 자세가 몸에 좋다고 아는 경우가 많지만 그것은 매우 틀린 정보입니다.

옆으로 누워 잠자는 자세를 취하게 되면 바로 누운자세보다 허리에 배로 압박을 받게 되며, 팔이 눌려있기 때문에 혈액순환 또한 제대로 되지 않아 어깨관절이 굳는 현상이 생기면서 50대에 오십견도 생길 수 있으며, 얕은 잠을 많이 자게 되면서 근육도 이완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상태로 꼬이거나 뒤틀리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모로 누워 베개까지 제대로 배지 않은 상태가 되면 목은 목대로 꺾이고 높은 베개를 배면 위로 꺾인 상태로 있게 되는 것이며 어깨 높이 또한 달라지기 때문에 바로 선 모습을 봤을때 어깨의 길이가 다른 문제점 까지 생기게 되는 것 입니다.

혹시나 다리를 배쪽으로 말아서 완전 웅크리는 자세라면 등이 굽게 되면서 척추측만증이나 후만증 등 다양한 척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붓기를 빼야해 하시고 다리 올리는 잠자는 자세를 취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 것은 허리의 굽이가 없어지면서 일자모양의 허리가 될 수 있으며 과한 혈액순환으로 다리가 저리게 되며 무릎관절까지 안좋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가장 안좋은 동작이며 많이 취하는 엎드린 모습의 경우에는 고개가 뒤틀릴 수 있으며 얼굴 비대칭, 허리가 과하게 꺽이는 통증, 장기들이 눌리면서 소화나 폐가 눌리면서 가슴이 답답하여 올바른 호흡을 하면서 잘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잠자는 자세 좋은법


그렇다면 잠자는 자세 좋은법은 뭐가 있을까요? 방법은 생각 보다 간단하면서 매우 어렵습니다. 위 자세를 취하지 않고 바로 누운 자세로 목 베개를 베고 팔 다리는 편 상태로 압박 받지 않는 상태로 자는 것이 가장 좋은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침대는 너무 푹신한 것 보다는 약간 딱딱한 것이 좋으며 허리가 일자나 좋지 않은 상태라면 푹신한 쿠션감이 있는 매트리스가 좋으며 베개의 경우에는 목 베개가 가장 좋지만 불편함이나 어지러움 속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높은 베개를 이용한다면 평소에 쓰는 것보다는 살짝 낮추면서 점점 낮은 베개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쿠션감이 있으며 통풍이 잘되는 것이 좋고 자주자주 세탁을 할 수 있는 소재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잠자는 머리방향

머리방향의 경우는 솔직히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하지만 무덤이 대부분 북쪽을 향하면서 귀신은 북쪽으로 잔다 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 보셨나요? 그것 때문에 머리방향은 남쪽이 해도 잘 받으며 기운도 좋다고 하여 남쪽 방향으로 취침을 하는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 잠자는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내가 자고 일어나자 마자 '으으~ '하면서 일어난다면 다시한번 체크를 해볼 필요성이 있고 , 바른 숙면을 통해서 건강한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