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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정보

장염 증상과 원인

장염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 볼껀데요. 요새 현대 사회에서는 배달 문화와 인스턴트 음식 맵고 짠 음식이 많이 생활화가 되면서 장염 환자가 더 늘고 있으며 음식을 제대로 조절해주지 않는다면 만성 장염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장염 원인

장염시 배아픔

장염은 다양한 종류의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의해 발생하며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있어 연중 내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한 종류의 세균 바이러스가 있는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먹어서 감염이 되고 노로바이러스,로타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전체장염의 20%를 차지하고 연중으로 발생하며 특히 겨울철 많이 발생하며 노로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전염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세균성 장염 원인균으로는 장티푸스-살모넬라 ,세균성이질-쉬겔라 , 콜레라-비브리오,출혈성장염-대장균,이외에 캠필로 박터, 예르시니아,클로스트리디움등이 장염 원인이 되며 아메바나 약물 복용 후 생기는 위막성 장염이 있으며


아동의 경우에는 신생아는 대장균 자체에 바이러스가 옮은 것이며, 13~24개월의 영아의 경우에는 이질균이라는 세균, 5세이하 아동의 경우에는 로타바이러스로 인해서 생기며 겨울철 설사로 가장 큰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나 우울증등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매운것을 좋아한다던지 짠 음식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걸리기 쉬우며 위염이 걸렸을 때도 장염이 함께 걸리 수 있다고 합니다.

장염 증상


장염이 생기고 나면 일단은 몸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몸에 열이 나고 근육통이나 두통이 생기는 것이 먼저라고 합니다. 설사를 하지 않고 열이나 두통만 있다고 해서 감기 증상과 오해하기 쉬우며 이틀이 지나 갑자기 설사까지 하게 되면 장염을 의심할 수가 있는데요 .

장염 초기증상으로 먼저 열이 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배가 부글부글 거리면서 하루에 작게는 5번 많게는 10번 이상 화장실을 왔다갔다하면서 설사를 하게 된다면 장염으로 보고 탈수가 오지 않게 수분 섭취를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장염 설사의 경우에도 3단계로 나뉘게 되는데 경증설사의 경우에는 다른 병 없이 약간의 묽은 변만 나오는 것이고 중증도 설사의 경우에는 묽은 변과 함께 열이 많이 나고 구토, 과민반응 , 체중 감소등이 나타나지만 탈수 까지는 일어나지 않는 상태라고 합니다. 제일 심한 설사의 경우가 매우 자주 변을 보러가며, 눈에 초점이 없고 , 말을 할 힘조차 없으며 , 과민반응과 함께 탈수증상이 오게 되면서 몸 전체가 무기력한 상태로 변한다고 합니다.

설사 외에도 복통이나 구토, 염증으로 인한 열, 탈수 증상등이 함께 나타나며 탈수 증상이 오게 되면 수분이 빠지게 되면서 피부가 푸석푸석 해지면서 탄력을 잃고, 표정이 무기력하면서 입술과 혀가 많이 마르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몸 밖으로 계속적으로 변이 나오다 보니 우리의 신체에는 전해질 불균형까지 일어나게 되는데 전해질 불균형이란 몸 속에 염분이 부족해지면서 몸 전체에 피가 부족하여 혈압이 떨어지고, 칼륨이 소실되면서 근육을 쓸 힘이 없고, 심전도 변화나 복부팽만까지 경험하게 됩니다.

장염 치료


장염 치료의 경우에는 수분과 전해질 불균형을 제대로 맞추기 위해서 지속적인 수분과 전해질공급을 해주면서, 심하게 토를 하는 경우에는 금식을 하면서 상태를 지켜본다고 합니다.
지사제를 복용하여 설사를 멈추게 하면서 세균으로 인한 염증이기 때문에 원인균을 제거하기 위한 항생제 복용을 하여 장염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 먹어도 되는 음식

장염일 때 보리차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몸에 계속적으로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몸에 전해질을 보충해주면서 수분 보충을 해주는 음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많이 먹게 되는 것이 물인데요. 물의 경우에도 차가운 물은 마시면 안되고 미지근한 물을 마시거나 보리차가 전해질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장염이 걸리게 되면 포카리라는 전해질이 풍부한 이온음료를 많이 먹게 되지만 당분이 높기 때문에 그것 보다는 보리차를 마시는 것이 더 장염에 좋다고 합니다.

소화가 잘되는 흰죽


다음 미음이나 죽 , 비타민 U와 비타민K가 풍부한 양배추 , 두부, 브로콜리, 바나나, 호박죽등 소화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먹어야하며 설사를 해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안될꺼 같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더 섭취해줘야 장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생강


생강의 경우에도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소화기능을 강화시키면서 식욕을 올려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주면서 무기력한 증상을 올려주고 복통을 진정시키는 효과까지 있어서 장염에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위에 음식들을 먹고 바로 설사나 구토를 하게 된다면 먼저 금식을 하여 설사를 멈추고 난 뒤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죽을 먹고 나서도 몸이 괜찮아진다고 해서 바로 자극적인 음식이나 소화가 되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밥과 함께 부드러운 음식이나 생선류를 먹고 난 뒤 천천히 음식의 양이나 자극적인 것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장염에 안좋은 음식

카페인이나 유제품은 금물


장염에 안좋은 음식은 당연히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 일순위 이며 ,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 또한 먹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유나 치즈와 같은 유제품도 설사가 멈추었다고 하더라도 완전히 장염이 나을 때까지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상 장염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마치겠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