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성장발달과정(생후1~12개월) 한눈에 알아 볼껀데요. 아기는 개월수와 연령에 따라서 성장발달이 일어나게 되는데, 자세부터 상지 , 이동 , 사회성, 언어까지 한번 알아보면서 어떻게 자라는지 어떤 개월 수에는 어떤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봅시다.
생후 1개월 발달 - 태어나자 마자 아기는 목을 전혀 못가누기 때문에 엎드린 자세에서는 머리를 약간 들려고 하며 , 바로 누운 자세에서는 다리를 번갈아면서 대칭적으로 발로 차고 머리를 좌우로 돌리는 동작을 합니다. 머리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기 때문에 몸통이 앞으로 구부러지게 되며 앉은 자세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먹을 쥐었다 폈다가 가능하며, 눈으로 물건을 쫓아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사람을 쳐다보는 것을 좋아하며 , 소리에 잘 놀라는 반응을 보이고 목소리에 대해서 움직이는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생후 2~3개월 발달 - 2~3개월이 되고나면 팔로 엎드린 자세가 가능하며 옆으로 체중이동이 가능합니다. 앉은 자세에서 머리는 가눌 수 있지만 불안하고 앉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뒤로 자세를 잡아줘야합니다. 바로 누운 상태에서 엎드린 자세가 가능하고 눈으로 보고 손을 가져가서 잡는 것이 가능해지고 손가락을 입에 넣고 장난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관심을 끌기 위해 울기를 할 수 있으며 , 미소를 지을 수 있습니다.
생후 4~5개월 발달 - 4~5개월의 아기의 경우에는 엎드린 자세에서 한 팔로만 지지 가능하고 체중이동까지 가능하며 , 발을 입으로 가져가고 팔다리가 가능 방향으로 엎드리고 돌아누으려고 하는 시도를 많이 합니다. 앉은 자세에서는 머리가 쳐지지 않으며 한 팔로 몸을 지지 하기 위해서 체중을 이동시키고 다른 팔로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정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도는 동작이 가능하며 양 팔 다리를 세워서 네발기기 자세가 가능한데 넘어뜨리려고 하여도 체중을 버티면서 지지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음식을 보고 좋아하며 웃음이 많고 목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잘 돌리고 옹알이 소리를 냅니다.
생후 6~7개월 발달 - 아기는 엎드린 상태에서는 팔꿈치를 펴서 몸통을 올릴 수 있으며 올리면서 앉는 자세까지 연결을 시킬 수 있습니다. 누워있을 때는 발을 뺨이나 입으로 까지 가져가며 뒤집기가 자유자제로 가능 하며 앉으려는 시도까지 한다고 합니다. 등받이가 없더라도 앉아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으며 옆으로 살짝 살짝 체중이동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몸의 중앙에서 가지고 놀게 되며 양손으로 젖병을 잡을 수 있는 시기까지 성장을 하게 되는 때이며, 거울로 자기 모습을 보면 좋아하고 친숙한 사람을 알아보고 기분 좋게 반응을 할 수 있으며 중얼 중얼 거리고 자기 이름을 알게 되는 때 입니다.
생후 8~9개월 발달 - 엎드린 상태에서는 앉는 자세까지 무난하게 가능하며 바로 누운자세에서 까지도 앉는 자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앉아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데도 무리가 없으며 넘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반사도 나타나게 됩니다. 손으로 물건 조작을 잘 하고 물건을 움켜쥐고 쥐고 있으며 주먹쥐기가 가능합니다. 이 때 배로기기 네발로 기어다니기가 가능하며 여러가지 반응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으며 사람들과 함께 있는것을 좋아하는 때로 관심을 받기위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울거나 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후 10~11개월 발달- 10개월에서 11개월 사이의 아기들은 쇼파나 무언가 자신의 키에서 잡을께 있다면 무릎으로 서기까지가 가능하고 빠른 아이들은 걷기 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앉기와 네발기기 자세로는 자세를 마음대로 쉽게 바꿀 수 있으며 , 작은 물건을 잡을 수 있습니다. 지지하는 것이 있다면 서서 옆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까꿍놀이와 손 흔들기나 이때 낯선사람을 보면 두려움을 느끼고 관심을 끄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마마나 다다 같은 반복되는 소리를 많이내며 엄마가 아기에게 '손 흔들어서 인사해줘' 를 하면 안녕하듯이 손을 흔들어주며 알아 들을 수는 없지만 요구하는 말을 많이 반복한다고 합니다.
생후 12개월 발달 - 첫 돌이 다된 아기의 경우에는 혼자 서는 것이 가능 하며 빠르면 걷는 것 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신의 몸을 자유자제로 움직일 수 있으며 공을 굴릴 수 있고 , 손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먹는 것이 가능하고 , 걸을 때는 발을 넓게 벌리고 팔을 벌린채로 불안정하게 걷기를 시작합니다. 놀이에 참여하는 것을 좋아하며 이거해보자 저거해보자라는 지시를 잘 따라서 할 수 있습니다. 의도한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엄마를 부르기 위해 또는 아빠를 부르기 위해서 단어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